아랫집에 아랍권 가족 다섯명이 살아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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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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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인천에 위치한 빌라에살고있음. 5층 건물로 1층 필로티 2층 아랍가족 3층 나
그 위로 특별할 것 없는 대한민국
이 아랍계 가족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음…
남자분은 나이가 좀 있어뵈는데 아무래도 동아시아인인 내 시선에서
더욱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고… 아무튼 나보다 많아보임. (본인 만37)
여자분은 젊어뵘. 이십대 중반? 으로밖에 안보임. 솔직히 애같음.
애가 애를 낳았네? 란 느낌.
아무튼… 첫번째 고민은… 애새끼들이 잠을 안잠. 큰딸래미 책가방 돌라메고 학교 가는거 봐서는 지금 한국에서 초등학교 다니고있음.
근데 이 둘째, 막내 새끼들이 애지간히 꼴통들임.
매일같이 한시 전후로 잠 들까 말까 하고 고래고래 소리치고 발망치로 베란다서부터 안방 경유해서 현관까지 두들기는 소리가 윗집인 우리집까지 올라옴.
저 가족이 이사온게 지난 겨울쯤인데 원래 본인은 층간소음 1도 안 예민하고, 오히려 애들있는집 좀 뛸수도 있지, 하고 우리 와이프 말리는 성향이었음. 연애할때도 우리 와이프집 오피스텔 좌우 위아래 이웃들이 지랄 염병을 해쌓아도 와이프가 꼭지 돌았으면 돌았지 난 맨날 말리고 참으라고 워워 해줌.
근데 딱 우리 아랫집 이사오고 한달 지나니까 이성의 끈이 끊어지더라.
이건 그냥뭐 문명이 없어. 새벽 두시 세시까지 뛰어다니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예상하건데 종종 주말에 부모가 집을 비우는듯함. 세시 넘어서까지 애새끼들이 안 잘때가 있음. 우당탕탕탕탕 그냥 시발 유목민임. 6개월 같이 살면서 도저히 안되겠을때 내려가서 부탁도 하고 사정도 해봄 (첫째가 한 삼 사학년? 으로 보임, 딸래미. 그 외 인원들은 나랑 대화 전혀 안하려고하고 첫째 역시 경계심 1만2천% 내가 존나게 이야기하면 지기 엄마한테 통역해주고 엄마 이야기 나한테 다시 통역해주는 정도.) 근데 차도가 없음. 일단 한동안은 애새끼들이 어쩜 저럴까 했는데 이제는 애들이 불쌍하게 여겨짐. 대체 무슨 비자로, 얼마나 이 나라서 살게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도무지 애들을 통제할 마음이 없음. 부모의 통제 아래 잘시간에 자고, 일어날 시간에 일어나고 그래야 건강해지고, 또 이 나라의 규칙, 법이 그렇다하면 그것을 알려주고 그 룰속에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야하는것이 응당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하는데 아랫집 여자는 그냥 일찍 시집가서 애들 낳고 컨트롤 못하는 전형적인 그로기 주부상태. 모르는 나라 낯선나라 왔으면 지도 적응해서 살아보려고 해야하는데 당최 노력이 없음. 구글 번역기 켜고 엄마좀 불러달라고 해도 (첫째딸한테) 잠시만요~ 기다리세요~ 엄마 히잡 하고 있어요~ 하고 한 삼분 기다릴 쯤 되면 ‘미안하데요 엄마가 조심하겠대요. 미안해요. 이지랄하고 내가 안보이는 저 집안 안쪽 부엌 앞 식탁쯤 공간에서(우리집이랑 구조 같음) 미안해~ 미안~ 이지랄함. 그러면 난 더이상 할수있는게 없어서 도로 올라옴. 이짓을 주에 두번씩 함. 층간소음으로 왜 살인이 나는지 십분 이해가 감. 내가 점점 미쳐가는게 느껴지는게 아랫집 애들이 죽었으면 좋겠다… 막 학교 가다가 다 차에 치여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함… 종종 퇴근무렵에 빌라 주차장으로 들어올때 첫째 둘째+그 사촌들(존나게 시끄러웠던 주말밤 열두시 넘어서 내려가봤더니 그 삼남매 말고도 세명이 더 와서 뛰어놀고있음. 심지어 그날 첫째가 문을 열어준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를 ‘사촌이에요’ 라고 소개한 첫째 또래로 보이는 여자에가 나에게 그 집안의 상황을 대변함…) 이 뛰놀고 있을때 ‘아 실수인척 다 밀어버리면 난 어떻게 되지’ 이런 무서운 생각을 하게됨… 하고싶은말이 존나게 많은데 아랫집 지금도 난리났다… 내려가봐야하겠으니 내일 다시 떠들어봄…
그 위로 특별할 것 없는 대한민국
이 아랍계 가족때문에 돌아버릴 것 같음…
남자분은 나이가 좀 있어뵈는데 아무래도 동아시아인인 내 시선에서
더욱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고… 아무튼 나보다 많아보임. (본인 만37)
여자분은 젊어뵘. 이십대 중반? 으로밖에 안보임. 솔직히 애같음.
애가 애를 낳았네? 란 느낌.
아무튼… 첫번째 고민은… 애새끼들이 잠을 안잠. 큰딸래미 책가방 돌라메고 학교 가는거 봐서는 지금 한국에서 초등학교 다니고있음.
근데 이 둘째, 막내 새끼들이 애지간히 꼴통들임.
매일같이 한시 전후로 잠 들까 말까 하고 고래고래 소리치고 발망치로 베란다서부터 안방 경유해서 현관까지 두들기는 소리가 윗집인 우리집까지 올라옴.
저 가족이 이사온게 지난 겨울쯤인데 원래 본인은 층간소음 1도 안 예민하고, 오히려 애들있는집 좀 뛸수도 있지, 하고 우리 와이프 말리는 성향이었음. 연애할때도 우리 와이프집 오피스텔 좌우 위아래 이웃들이 지랄 염병을 해쌓아도 와이프가 꼭지 돌았으면 돌았지 난 맨날 말리고 참으라고 워워 해줌.
근데 딱 우리 아랫집 이사오고 한달 지나니까 이성의 끈이 끊어지더라.
이건 그냥뭐 문명이 없어. 새벽 두시 세시까지 뛰어다니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예상하건데 종종 주말에 부모가 집을 비우는듯함. 세시 넘어서까지 애새끼들이 안 잘때가 있음. 우당탕탕탕탕 그냥 시발 유목민임. 6개월 같이 살면서 도저히 안되겠을때 내려가서 부탁도 하고 사정도 해봄 (첫째가 한 삼 사학년? 으로 보임, 딸래미. 그 외 인원들은 나랑 대화 전혀 안하려고하고 첫째 역시 경계심 1만2천% 내가 존나게 이야기하면 지기 엄마한테 통역해주고 엄마 이야기 나한테 다시 통역해주는 정도.) 근데 차도가 없음. 일단 한동안은 애새끼들이 어쩜 저럴까 했는데 이제는 애들이 불쌍하게 여겨짐. 대체 무슨 비자로, 얼마나 이 나라서 살게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도무지 애들을 통제할 마음이 없음. 부모의 통제 아래 잘시간에 자고, 일어날 시간에 일어나고 그래야 건강해지고, 또 이 나라의 규칙, 법이 그렇다하면 그것을 알려주고 그 룰속에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야하는것이 응당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하는데 아랫집 여자는 그냥 일찍 시집가서 애들 낳고 컨트롤 못하는 전형적인 그로기 주부상태. 모르는 나라 낯선나라 왔으면 지도 적응해서 살아보려고 해야하는데 당최 노력이 없음. 구글 번역기 켜고 엄마좀 불러달라고 해도 (첫째딸한테) 잠시만요~ 기다리세요~ 엄마 히잡 하고 있어요~ 하고 한 삼분 기다릴 쯤 되면 ‘미안하데요 엄마가 조심하겠대요. 미안해요. 이지랄하고 내가 안보이는 저 집안 안쪽 부엌 앞 식탁쯤 공간에서(우리집이랑 구조 같음) 미안해~ 미안~ 이지랄함. 그러면 난 더이상 할수있는게 없어서 도로 올라옴. 이짓을 주에 두번씩 함. 층간소음으로 왜 살인이 나는지 십분 이해가 감. 내가 점점 미쳐가는게 느껴지는게 아랫집 애들이 죽었으면 좋겠다… 막 학교 가다가 다 차에 치여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함… 종종 퇴근무렵에 빌라 주차장으로 들어올때 첫째 둘째+그 사촌들(존나게 시끄러웠던 주말밤 열두시 넘어서 내려가봤더니 그 삼남매 말고도 세명이 더 와서 뛰어놀고있음. 심지어 그날 첫째가 문을 열어준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를 ‘사촌이에요’ 라고 소개한 첫째 또래로 보이는 여자에가 나에게 그 집안의 상황을 대변함…) 이 뛰놀고 있을때 ‘아 실수인척 다 밀어버리면 난 어떻게 되지’ 이런 무서운 생각을 하게됨… 하고싶은말이 존나게 많은데 아랫집 지금도 난리났다… 내려가봐야하겠으니 내일 다시 떠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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