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들은 확인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료를 언제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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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ㄱ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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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새끼들은
그냥 뭘 확인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게 맞나 안 맞난 뭐 보는 것을 좋아하는거다.
인건비가 존나 싸니까, 사람이 많으니까.
수 많은 사람 중에 적합한 사람을 소수 걸러낼려면 저런 것 존나 확인하고 거기다가 인력을 존나 동원한다.
이것이 좆같은 점은 어디를 지나가려면 몇 번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면 공항에서 환승을 하려면 짐 검사를 3번이나 한다.
시발 전자 장비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거 보여주라고 한다.
힘들게 꽈꽉 채운 가방 한번 열 때마다 기다 다 빨리는데 그걸 3번이나 한다.
X-ray 하는 새끼들 좀 그냥 똑똑한 새끼들 쓰면 딱 필요한 것만 잡아내면 되는데, 그냥 다 열라고 한다.
그냥 뭘 보고 확인하는 것을 좋아하는 거다.
상대의 기분 따위에 대한 배려는 없다.
공항을 지나갈 때도, 어디서 뭐 할 때도 문앞에 꼭 확인 하는 새끼들이 있다.
그렇게 확인하는 것을 자신의 권력으로 생각하고
이렇게 얻은 권력으로 뭘 할려고, 또는 블랙머니를 얻으려고 이런 확인을 엄격하게 한다.
인도에서는 그냥 이런 인식이 전반에 깔려 있다.
인도에서 권력은 돈이다.
그것은 남의 정보를 눈으로 보며 확인하는 것 부터 시작한다.
이런 새끼들이 각 길목이나 절차에 많으면, 일이 존나게 피곤해지고 느려진다.
경찰새끼들도 이렇게 존나게 확인하다가 껀수 하나 잡으면
경찰서로 오게 한 후 사람 진을 다 빼 놓는다.
몇 번을 오라게 하고 몇 시간을 기달리게 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된다.
돈 받고 싶다는 거지.
이럴 때는 이 새끼들이랑 싸우지 말고,
차분히 증거들을 다 모으고 영상을 찍어서
대사관에 전화를 하자.
대사관에서 상위에 연락을 해서 잘 처리 해준다.
추가로, 인도에서는 서류, 사진, 동영상, 싸인등
이러한 증거가 생명이다.
한국에서 처럼 신뢰를 가지고 일을 진행했다가는 인도에서는 된통 당하기 마련
증거 없으면 너만 불리 한 거다.
돈 걸린 일에서는 무조건 사진 + 싸인 + 전화번호 + 인적사항 모두 받고 진행해야 한다.
오랫 동안 알던 놈들도 돈만 보면 눈깔이 뒤집힌다.
한국돈 200만원이면 거기서는 1년치 연봉이 될 때도 있다.
눈깔 돌아가는 거다.
확인 할 때 증거 없으면 당하니 언제나 조심하고
한국인들도 확인하고 증거모으고 모든 것을 진행해야 한다.
누군가 우리를 도와줄 때도, 중간 중간 모두 사진을 찍어서 자료를 남겨야 한다.
인도에서의 신뢰를 하는 순간 돈을 잃는다.
인도 현지인들끼리도 마찬가지.
서로 속이고 불신하며 싸운다. 그리고 떼어 먹히고.
00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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