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몰래 많이 먹고, 소 파는 곳이 암시장처럼 골목 깊숙히 숨겨져 있음. 일반인들은 찾기 힘듬. 인도 소 존나게 맛 없음. 그냥 지방기 하나도 없는 육질 딴딴한 소임. 그런데 이런거 이렇게 링크걸어서 유튜브 시청시간 박살나면 너 유튜브 망한다 ㅋㅋ

지방기 하나도 없는 육질 딴딴한 부위가 건강에 좋음 내 유튜브 아님

그래 너 많이 먹어라.

인도 갈일은 없을 듯?

천재네

인도 정육점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거기다가 부위별로 안 판다. 존나 더러운 나무 도마에 파리 수십마리씩 붙어 있는 곳에 언제 빤지도 모른 허리춤에 차고 있던 천쪼가리로 칼을 닦은 후

그 자리에서 살 발라서 키로당 얼마 하고 판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부위별로 파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리고 고기 좀 남으면 엎에 개한테 던져주고, 찌꺼지 좀 남은 것 먹으려는 까마귀가 하늘을 덮고 있다. 벵갈루루 러셀마트 옆에 벵갈루루에서 가장큰 무슬림들이 하는 소고기 시장이 있거등 거기 가면 까마귀들이 존나게 울면서 하늘 날라다니고 있음.

고기 만지고 칼 만지고 도마 만지고, 돈 만지고 다음 사람 받으며 다시 고기 만지는 것은 덤

냉장고는 당연 없고, 그냥 잘라서  데바데에서 본 갈고리 있지? 그런 갈고리에 고기들 걸어놈 가끔 보이는 소 대가리는 덤

이거에 대해서 나중에 글 하나 새로 써야 겠다.

ㄹㅇ 걍 속편하게 소고기 먹지 말고 대형 쇼핑몰에 달린 마트에서 닭고기나 사먹는게 속편함

와.. 시발 ㅋㅋㅋㅋ 실화냐.. 이런 정보 써주는게 너무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