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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7:0 보다 더 비참하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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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게인 1966' 참담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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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1966년 런던 월드컵 당시 8강 신화를 재현하려던 북한이 참담한 패배를 당하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축구 대표들의 선전을 활용해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받으려던 북한 지도부의 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왕선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르투갈 전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기대감은 아르헨티나 전에 대한 남쪽 축구팬들의 기대와 비교될 정도로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우승 후보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으로 기대감을 최대치로 높였기 때문입니다.

좀처럼 생중계 방송을 하지 않는 북한 조선중앙TV가 과감하게 포르투갈전 실황중계를 결정한 것은 이같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녹취:조선중앙TV]
"지금부터 남아프리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 연맹 2010 월드컵 경기 조별 연맹 7조에 속한 우리나라와 포르투갈 간 경기를 실황중계해 드리겠습니다."

탐색전이 진행됐던 경기 초반에는 1966년 런던 월드컵 8강 신화나 브라질 전에서 선전했던 장면을 떠올리는 진행자 설명도 나왔습니다. 

[녹취:조선중앙TV]
"우리 팀이 브라질과 경기에서 신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들었는데..."

그러나 7 대 0으로 경기가 끝나자 중계팀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한 채 서둘러 방송을 종료했습니다. 

평양에서 실황중계를 지켜본 골키퍼 이명국의 동생은 경험부족을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인터뷰:이명일, 북한 골키퍼 이명국 동생]
"유럽 강팀들과 이번에 연습 경기를 몇 번 했지만 그 경험이 다른 팀들에 비해 너무 적다고 생각했습니다."

북한의 패배는 이례적인 생중계 방송을 결정한 북한 지도부에 적지않은 실망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44년만의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을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내보였기 때문입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새로 건설된 축구 경기장을 방문하는 장면을 방송한 것은 포르투갈 전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준 구체적인 사례였습니다. 

그러나 북한팀이 상상을 뛰어넘는 참패를 당한 만큼 북한 지도부는 내부 체제결속을 위한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동안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 그걸 왜 실황중계해 ㅋㅋㅋㅋㅋㅋ   . 정일이하고 린민들 존내 쪽팔렷겟다 아르헨티나 4:1도 존내 국제망신느낌 팍팍드는데 ㅅㅂ 7:0 완전 대기록 세웟네    ㅋㅋㅋ아오지 탄광,  땅굴속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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