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일가는 왜 무너지지않고 있는가? (이산가족후예 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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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만 해도 6.25나기 1년전에 큰할배가 북으로 넘어감.
조만간 조국이 통일되면 부모님 모시러 오겠다고 도망가버림.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 할배의 딸과 아들이 평양에 산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 할아버지가 순진하게 북한에 달러 보냈다.
북한에서 장사하고 평생 살 수 있는 돈이었음.
그런데 그 미친년놈들이 돈쳐먹고 감사하다는 편지한통 안 보내고 연락끊더라 ㅋㅋㅋㅋ
나중에 북한 공부하면서 알게 된 거지만
북한 사람들 중에 돈 좀 만지는 사람들, 공무원들은 통일을 극렬반대한다.
롯데마트가 북한에 들어오면 내 할아버지한테 달러 받은 그 년놈들 순식간에 알거지되는거지.
남한 사람한테 돈 받으면 뱌로 쌩까버리는 이유가 있음.
공무원들은 고문 숙청 자행한 혐의로 감옥에 갈거야.
북한에서 돈하고 군대를 동원할 수 있는 사람 어느 누구도 통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김정은 밑에서 좀 좆같이 살고 말지.. 통일해서 알거지되고 감옥갈 필요 없다는거지.
북한에서 절대 쿠데타나 급변사태가 일어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임.
북한은 올해 농업에서 엄청나게 성공했다.
그래봐야 남한에 비하면 쥐좆수준이지만
이전의 북한에 비하면 비약적인 상승이다.
최근들어 식량지원도 요구하지 않는다.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다.
북한 주민들은 남한이 얼마나 잘 사는지를 몰라...
조선시대에 상투가 없는 세상을 떠올리기 어려웠던 것처럼 집집마다 음식물쓰레기통이 있는 남한을 상상못한다.
드라마로 보기는 하지만 그건 남조선의 선동인줄 안다.
장마당에서 장사하는 북한 중산층들은 남한의 현실을 안다. 아파트 값이 10억이 넘는 곳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 북한이 남한에 비해 좆도 아니라는 거 알고. 집집마다 음식물 버리는 것도 안다.
북한의 공무원들도 다 알고 있다.
그런데 그들은 통일을 반대하고 김정을은 지지한다.
통일 후에 롯데마트 코스트코가 북한에 진출하면, 미스터피자가 진출하면 북한에 있는 장마당은 지금 남한 재래시장 쓸려나가듯 전멸이다.
북한 공무원들은 그동안 자행한 인권탄압에 대해 죄값을 치러야 한다.
그러니 남한의 실상을 알아도 통일을 극렬 반대하지. 통일하면 그들은 부와 권력을 다 잃어버린다.
통일 꿈 깨라.
이대로 20년만 지나면 영국 ㅡ 아일랜드나 독일 ㅡ 오스트리아처럼 영원히 쪼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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