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근 북 외무성 미국국장 베이징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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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20329174608027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 국장이 독일에서 미국의 전직 관리들을 만나기 위해 29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리 부국장은 오는 31일부터 이틀 간 독일 베를린 근교에서 열리는 비공개 세미나에서 토머스 피커링 전 미 국무차관 등 미국 측 민간 인사들과 만날 것이라고 외교소식통은 말했다.
이 세미나는 미국 아스펜 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것으로 평화협정과 핵문제 등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펜 연구소는 지난해 3월에도 리 국장과 최선희 북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 등을 독일로 불러 핵시설의 안전문제 등을 논의했다. 당시 미국 측에서는 토머스 피커링 전 국무차관을 대표로 사만다 래비지 전 부통령 안보보좌관, 에번스 리비어 전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크리스토퍼 포드 전 비확산담당 대사, 니콜라스 에버스타트 미국기업연구소 선임연구원, 앤서니 코즈만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세미나는 북한의 로켓 발사를 앞두고 열리게 되어 미국 측 인사들이 북측 인사들에게 북한의 입장을 추궁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당국자는 "미국의 대화론자들마저 북한이 미·북 합의를 한 뒤에 로켓 발사를 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미국 인사들이 리근 국장에게 도대체 왜 이렇게 하느냐고 추궁하면 북측도 난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국 측 대화파들의 로켓 발사에 대한 우려가 북측에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북한의 정책 결정권자들이 이러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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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지원이니 광명성3호가 미사일이니 하며 사람들이 뭐가 뭔지 모르게하고 진짜는 이렇게 조용히 떠들지 않고
비공개로 북미간에 일이 진행중임
지난해 3월에 북의 관리가 만난 미국측 인사들 명단 한번 보기 바람.
그럼 대화내용을 약간 짐작할 수 있을것.
남의 정부 당국자가 말한 건 그냥 망상을 적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