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보면 새삼 한민족이 대단하다는걸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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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의 잿더미속에 남한은 미국의 원조라도 제대로 받았지만 북한은
중-소로부터 변변한 원조도 못 받았다.
중-소자체가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북한에 무슨 원조를 해.
그런 열악한 환경속에서 폐허를 복구하고 군비를 확충해서 오늘날
미국과 대적하는 북한을 보면 비록 우리와 대치하는 상황이지만
한편으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
북한이 김일성의 주체사상만 고집하지 않고 중국이나 러시아처럼 개방
정책을 썼다면 지금보다 훨씬 잘 살았겠지.
물론 그리하면 김일성-김정일 독재는 더 이상 불가능하겠지만,,,,,
북한이 가진 잠재력이 헛되이 쓰이는데 대해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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