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평화의 통일한국 대시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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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한결같이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唐堯)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제까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족보와 직첩을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모든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되고, 모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30-31)
상극의 운수가 지배할 때에는 상극의 사람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상생의 운수가 지배하면 상생의 사람이 주류를 이루게 됩니다. 상생판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투쟁하고 복수하고 음모하는 상극의 옛사람이 점차 사라지고, 화합하고 포용하고 조화하는 상생의 새사람이 차츰 드러나게 됩니다.
강증산의 나라 통일한국 대시국은 태을천과 연결된 상생의 나라이기에, 상생의 사람인 태을도인이 건설해 나가게 됩니다. 남북분단에서 통일한국으로 가는 길은 상극의 길이 아니라 상생의 길이기에, 상극적인 방법이 아닌 상생적인 방법으로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선천상극의 유물인 남북분단에서 후천상생의 출발인 통일한국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통일한국의 새 시대를 제대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바꿔 상극인간에서 상생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미워하고 증오하고 투쟁하고 복수하는 상극의 마음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화합하고 포용하는 상생의 마음으로 바꿔야 합니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선천의 상극판이닫히고 후천의 상생판이 열리면서 급살병이 닥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전쟁기운을 막고 급살병만을 남겨, 그 치료약인 의통을 전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선천에는 위무로써 보배를 삼아 복과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상극의 유전이라.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쓸 곳이 없으면 버린 바 되고 비록 천한 것이라도 쓸 곳이 있으면 취한 바 되느니, 이제 서양에서 건너온 무기의 폭위에는 짝이 틀려서 겨루어낼 것이 없으리니 전쟁은 장차 끝을 막으리라. (대순전경 p303)
@ 바둑도 한 수만 놓으면 이기나니 남 모르는 공부를 하여두라. 이제 비록 장량 제갈이 두룸으로 날 지라도 어느 틈에 끼인지 모르리라. 선천개벽 이후로 수한도병의 겁재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 새 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 아직 병겁은 크게 없었나니, 이 뒤에는 병겁이 온 세상을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하리니, 모든 기사묘법을 다 버리고 의통을 알아두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 땅에 모든 큰 겁재를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전하여 주리니, 멀리있는 진귀한 약품을 중히 여기지 말고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두라. 몸 돌이킬 겨를이 없이 홍수밀리듯 하리라. (대순전경 p313)
급살병을 막는 유일한 약은 태을주입니다. 태을주가 급살병을 치료하고 남북과 세상을 하나로 통일하는 의통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급살병이 돌면 천하창생들이 태을주를 읽어 목숨을 부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하루는 공사를 행하실 새, 세로로 태을주를 길게 써놓으시고 종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이 형상이 무엇과 같으냐?" 하시니, 김갑칠이가 "밥먹는 숟가락과 같습니다." 라고 아뢰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동서양을 밥비비듯이 할 터이니 너희들은 이 숟가락으로 먹으라." 하시니라.
또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이 모양이 숟가락 같으니 녹표니라. 이 녹표를 붙이면 악병
신장이 도가임을 알고 들어오지 않느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훔치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는 것은 곧 우리가 한알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는 곧 인의예지니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 수 없다는 말이니라. 약은 곧 태을주라."
또 말씀하시기를 "상씨름할 사람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에서 잠을 자고 판을 넘어다 보는 법이니라. 콩밭은 곧 태을주판이고 태을주는 곧 구축병마주니라." (용화전경 p96)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라. 급살병이 닥치면 천하만방의 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서 목숨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만방의 방방곡곡에서 이 주문을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태을주는 천하에서 가장 큰 권능이 있어서, 때가 되면 잘못 살인죄에 걸렸을 지라도 한 번만 읽어도 죄에서 풀려나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급살병은 상극판과 상생판을 가르는 천지의 대심판입니다. 군산 개복에서 처음 발병하는 급살병은 한반도를 49일, 세계를 3년동안 휩쓸게 됩니다.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 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급살병을 통해 남북이 통일되고 세계가 통일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급살병을 통해 상극분단의 극치인 전쟁기운을 막고 상생통일의 선경세상을 여시는 것입니다.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이 아니면,갈기갈기 찢어지고 반목되어온 상극의 병폐를 완전히 뜯어고칠 수가 없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급살병의 형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이 뒤에 병겁이 광나주(光羅州)에서 시발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군창(群滄,군산)에서 시발하면 전라북도가 어육지경이요, 인천(仁川)에서 시발하면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용화전경 p60)
@ 이 뒤에 괴병이 돌 때에는 자다가도 죽고, 먹다가도 죽고, 왕래하다가도 죽어, 묶어낼 자가 없어 쇠스랑으로 찍어 내되, 신 돌려신을 정신을 차리지 못하리라. (대순전경 p314)
통일한국 대시국은 정치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급살병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통일한국의 새시대를 준비하려면, 태을도에 입도하여 태을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선천의 상극판이 정리되고 후천의 상생판이 열리는 후천개벽기로서,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시기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후천의 생일날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에 따라 상생평화의 통일한국 대시국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후천은 세계인류가 천지부모님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모시고 태을도인이 되어, 정치와 종교가 일치된 정교합일의 세계일가통일정권인 대시국을 이루게 됩니다. 따라서 중고(中古)이래로 분리돼 왔던 종교와 정치가 하나로 통합되어, 천명을 받은 신성(神聖)이 입극(立極)하여 다스리게 됩니다.
@ 옛적에 신성(神聖)이 입극(入極)함에 성웅(聖雄)이 겸비하여 정치와 교화를 통제관장하였으나, 중고(中古)이래로 성과 웅이 바탕을 달리하여 정치와 교화가 갈렸으므로 마침내 여러가지로 분파되어 진법을 보지 못하였나니, 이제는 원시반본이 되어 군사위(君師位)가 한 갈래로 되리라. (대순전경 PP341-342)
증산상제님께서는 "운수는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려우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잘 닦고 태을주를 읽으며, 급살병과 더불어 다가오는 상생평화의 통일한국 대시국시대를 맞이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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