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탈북 준비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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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영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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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하네요ㅠ 에효 ㅠ
일단 담넘어 제끼기는 두달간 연습해서 저는 이제 걱정이 안되는데요
제 아우가 지금 13세라서 같이 가기가 힘들것같네요ㅠ
이새끼 떼놓는법좀 ㅠ
이새끼도 어느정도 눈치깐거같음 ㅠ 어제 저보고 하는말이
혼자갈생각하지마쇼 내래 다 알고있으니까, 허튼 생각하믄 가만 안두것소 다 일러바치것소
이러는데 시발 ㅠ 찔려서 정수리 존나 떄릴뻔함 ㅠ
아 어쩌면 좋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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