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일상 생활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거기에 홀로코스트의 처참함이 도저히 오버래핑이 되지를 않나 보다. 베트남, 캄보디아의 대학살이 우리나라에서 되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를 하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60,70년대인줄 아냐고 하는 인간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50년이면 한반도 역사에 평화 시기로서는 충분히 긴 시간이 흘렀다고 본다. 조만간 피바람이 몰아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참고로 나는 늙은 사람이 아니다. 30대 초반이다. 물론 이 것도 늙은 것이라고 외칠 어린 녀석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철 없는 젊은 것들은 각성하라. 지금 북한 정권을 한민족이라고 믿었다가 나중에 피맛을 보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