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북한 전체가 국내법적으로 미수복지이며 38선 미수복지는 개성 이외에 연안, 옹진이 있다. 허나 북한이 장래에 또다시 도발 국지전을 일으켜대면 필히 제일 먼저 개성을 접수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성은 한국에서 평양을 제외하고 가장 우선적으로 접수해야만 하는 땅이며 평양 이외에 북한 그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뛰어나게 우선적으로 접수해야만 하는 곳이다. 국지전시 북한 적화집단에 속한 개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접수해야만 하며 이것은 논리적으로도 증명할 수 있다.

개성은 6.25 이전 국제법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영토이자 미수복지 북한 중의 38선 이북 미수복지의 중심으로써 북한의 불법남침으로 빼앗긴 고토이다. 이것이 개성을 접수해야만 하는 첫번째 이유이다.

개성을 탈환함으로써 휴전선을 북상시켜 북한의 침공거리를 더 벌려놓아 수도 서울과 한국의 안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것이 개성을 접수해야만 하는 두번째 이유이다.

개성은 북한 외화벌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북한 경제의 핵심지대 개성공단이 있는 곳으로 한국이 개성을 회복한다면 김가정권에 대타격을 더하여 신속하게 붕괴시킬 수 있다. 이것이 개성을 접수해야만 하는 세번째 이유이다.

개성은 고려왕조의 5백년 고도이자 한반도 중부의 요충지이면서 휴전선과 가장 가까워 북한과 전시 상태가 된다면 가장 먼저 우선적으로 귀일시켜야 할 요지이다. 이것이 개성을 접수해야만 하는 네번째 이유이다.

개성은 6.25서 이승만이 특히 수복 지시를 내리고 연합군이 휴전협상과 군사적으로 기필코 회복하려고 진력했던 장소이자 푸에블로호 사건과 미루나무 사건서 한국이 북한과의 전쟁시 북진하여 연백평야와 함께 탈환할 작전 목표가 되었을 정도로 한국의 최우선적 접수 목적과 실현성이 있다. 이것이 개성을 접수해야만 하는 다섯번째 이유이다.

개성 즉 휴전선 인근의 중핵지를 회귀시켜 미친 개는 몽둥이로 후두려패야 한다는 격언대로 단호하고 엄정한 징벌적 응징 처벌을 내려 북한이 다시는 도발 엄두도 못내게 하여 김씨독재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 이것이 개성을 접수해야만 하는 여섯번째 이유이다.

개성이 6.25 때 북한이 38선 이북의 땅을 빼앗겨서도 필사적으로 옹위한 땅이며 북한은 개성 확보를 명분으로 6.25서 승리를 허장성세하고 있다.

개성을 획득하여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부칸의 승전 주장의 허명을 완전히 꺾겨 6.25에 최후 최종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 이것이 개성을 접수해야만 하는 일곱번째 이유이다.

당연히 전쟁은 일어나서도 안되고 전쟁이 터진담 아예 압록강 두만강까지 쭉 밀고 올라가서 백화통일을 이룩해야만 한다.

헌데 앞으로 북한이 계속해서 도발을 자행하거나 국지전을 일으키면 우리도 반격을 가해서 옛 영토이자 우리가 피땀싸게 건설해 논 개성공단이 있는 개성을 접수해야 한다.

참고로 개성을 접수할시 6.25 이전의 교훈을 본받아 개성 북쪽 감제고지인 송악산도 함께 귀속시켜야 개성의 안녕이 확고해질 수 있으리라 사료한다.

그 외에도 구 38선 연안평야 일대 내지는 맹조의 발톱 작전 목표점인 원산 이남 금강산 부근 또한 고려할만 하지만 그 이상 뚫고 들어가기도 지키기도 어렵거니와 도발 맞받아치기 수준을 훨씬 넘어서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하여 6.25 때 휴전협정서 연합국이 요구했던 휴전선대로 서로는 예성강을 경계로 하고 북으로는 송악산 등의 감제고지를 분계로 삼고 동으로는 구화리와 임진강 지류 사미천과 그 주변 감제고지로 개성을 둘러쳐 제 2의 휴전선, 신휴전선을 그어 정리한다.( 계획 ㄱ )

계획 ㄱ이 성립이 곤란하다면 6.25 당시 연합군의 차선책으로 개성과 송악산을 에워싸 신휴전선을 긋는다.( 계획 ㄴ ) 

단 개성 접수시 북한의 개성공단서의 시가전 저항과 회수 이후 개성 돌출부가 형성되어 득한 개성이 노출되는 것에 유념해야 하리라. 

개성을 접수한다면 서울이 안전해지고 한국이 안보가 보장되고 더 나아가 동북아가 화평해지고 세계평화가 실현될 것이다.

장래에 북한이 도발 국지전을 일으킨다면 한국이 반드시 개성을 접수해야만 한다고 이 연사 이 연사 힘차게 외치는 바이다.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