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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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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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5/11/30/200511300500018/200511300500018_3.html
[신동아]
2005.12.01 통권 555 호 (p202 ~ 209)
1970년대 북한이 조총련 상공인들에게서 ‘충성 자금’ 명목으로 수취한 돈은 연평균 6000만달러 수준. 1980년대에는 2억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조총련은 1990년대 중반까지 연 매출액이 약 30조엔에 이르는 일본 파친코 업계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조총련 산하 신용금고의 총예금액은 2조엔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총련은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북한의 가장 중요한 비자금 공급원이었다. 그러나 일본인 납치사건이 발생한 후 불법 대북송금이 금지돼 현재 조총련으로부터 김정일로 유입되는 돈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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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김일성이 "일본에 빠찡코가 있는 한 우리는 아무 걱정없다"라고 말했다는게 사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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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정태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