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있는데 다올려둬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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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사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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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령토강탈야심
세살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일본이 남의 령토를 강탈하려고 끈질기게 모지름을 쓰고있다.
최근 일본에서 19세기 후반기에 제작된 그 무슨 지도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거기에 독도가 력사적사실과 어긋나게 표기된 모양이다. 이것을 두고 지금 일본반동들은 그 무슨 굉장한 《보물》이라도 얻은것처럼 소란을 피우고있다. 그들은 기세등등하여 그것을 독도《령유권》주장의 근거로 삼고 그 누구에게 《반격》을 가할 차비를 하고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소가 웃다 꾸레미터질 노릇이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건대 독도는 우리 나라의 신성불가침의 고유한 령토이다. 그것은 력사적사실자료들과 지리적 및 법률적근거에 의해 이미 확증될대로 확증되였다. 최근에도 그것을 립증해주는 력사자료들이 계속 발굴되고있다. 일본도 그에 대해 잘 알것이다.
일본이 량심과 체면이 있다면 독도문제와 관련하여 입을 다물고있어야 마땅하다. 일본이 남의 땅을 한사코 《제땅》이라고 우기면서 강짜를 부리는것을 보면 낯가죽이 두터워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일본의 령토강탈야심은 지독하기 그지없다.
지난해에 일본반동들이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령토》라고 쪼아박고 일본에서 매해 20만~30만부 발행되는 지도들에 독도가 일본령토와 같은 색갈로 표시된 사실이 알려져 심각한 문제거리로 되였었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이 일본사람들에게 독도를 《일본령토》로 인식시켜 독도강탈, 해외팽창에로 내몰려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독사는 허울을 벗지 본성은 버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일본에 꼭 맞는 격언이다. 일본은 독도를 빼앗아 가로타고앉음으로써 조선재침의 길을 터놓고 나아가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이로부터 일본반동들은 독도강탈책동을 집요하게 벌리고있는것이다.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19세기의 서양지도를 턱대고 또다시 독도강탈야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은 극도의 철면피성과 강도성의 발로이다.
일본사람들도 정부가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데 대해 부끄럽게 여기고있다. 지난해 일본 시마네대학 명예교수 나이또 세이쥬가 자기의 론문에서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의 허위성을 폭로한바 있다. 그는 정부가 독도《령유권》주장의 주요한 《법적근거》로 내들고있는 《시마네현편입》설의 부당성을 1905년 당시 일본외무성 정무국장이였던 야마자 엔지로가 《망루를 세우고 무선 혹은 해저전선을 설치하면 적함에 대한 감시상 대단히 요긴할것》이라고 하면서 《시국이 령토(독도)편입을 급히 요구한다.》고 말한 사실과 1903년부터 1905년사이 일본에서 간행된 책들에 독도가 울릉도의 속도라고 표기되여있는 사실 등을 들어 폭로하였다.
일제가 조선왕궁을 무력으로 겹겹이 포위하고 위협공갈, 강압의 방법으로 우리 인민에게 날조된 《을사5조약》을 강요한 1905년에 독도가 《그 어느 나라에도 속한 증거가 없다.》고 하면서 그 《령유권》을 주장한것은 도리여 그것이 일본땅이 아니라는것을 반증해주는 력사적증거로 된다.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또 그러한 야망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다.
문제는 일본반동들이 남의 령토를 함부로 넘겨다보는 저들의 날강도적인 행위가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되며 전체 조선인민의 대일적개심을 격증시킨다는것을 깊이 생각하지 않고 물덤벙술덤벙 하는것이다. 우리 인민은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그리고 한치의 땅도 소중히 여기는 애국심과 민족자주정신이 남달리 강한 인민이다. 일본반동들이 독도강탈기도를 계속 추구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민족적감정에 칼질하는 무분별한 망동이다. 그에 대해 우리 인민은 몹시 분개해하며 단단히 벼르고있다. 우리 인민은 일본반동들의 날강도적인 독도강탈행위에 단호히 대처할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독도강탈 그자체가 자멸을 불러오는 행위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어리석은 망상을 버려야 한다.
조 택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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