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집행위원회, 북한 축구협회에 2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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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집행위원회, 북한 축구협회에 20만 달러 지원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3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최근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북한축구협회에 20만 달러(약 1억 86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축구협회는 또 이날 집행위원회에서 2006 독일 월드컵 때 아시아 출전국의 경기에 대한 심판 판정 문제를 검토한 뒤 심판분과위원회가 작성한 심판 평가보고서를 다음달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한국-스위스전 전반 44분 스위스 선수가 김동진을 밀어 넘어뜨린 데 대해 주심은 페널티킥을 줘야 했으며. 후반 32분 부심이 오프사이드 기를 들었음에도 주심이 경기를 계속 진행해 스위스 프라이의 득점으로 연결된 것은 잘못된 판정이라는 지적 등이 담겨 있다.
AFC는 심판 판정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17세 이하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부터 비디오 분석 제도의 도입을 FIFA에 제안하기로 했다. 류재규기자 jkl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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