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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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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cCDWYgVy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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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 들판에 양귀비꽃 피었네, 줄줄이 서있는 십자가들 사이에. 그 십자가는 우리가 누운 곳 알려주기 위함. 그리고 하늘에는 종달새 힘차게 노래하며 날아오르건만 저 밑에 요란한 총소리 있어 그 노래 잘 들리지는 않네.
우리는 이제 운명을 달리한 자들. 며칠 전만 해도 살아서 새벽을 느꼈고 석양을 바라보았네. 사랑하기도 하고 받기도 하였건만 지금 우리는 플랜더스 들판에 이렇게 누워 있다네.
원수들과 우리들의 싸움 포기하려는데 힘이 빠져가는 내 손으로 그대 향해 던지는 이 횃불 그대 붙잡고 높이 들게나. 우리와의 신의를 그대 저 버린다면 우리는 영영 잠들지 못하리, 비록 플랜더스 들판에 양귀비꽃 자란다 하여도.
-개양귀비 들판에서, 존 맥크레-

1918년 11월 11일,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이 끝나다
폴란드 독립의 이면에는 수많은 이들의 희생이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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