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흑형들 무조건 피해라
동양인 보이면 앝잡아 보는지 아니면 여행객이라 호구 처럼 보이는지 강매도 있고
특히 언놈은 지 마피아라고 너를 죽일 수도 있다라면서 10유로 내놓으라고 손목에 팔찌 채워주고 손에 피나도록 손톱으로 꽉 잡으면서 위협하는 놈도 있더라 사람 없는데도 아니고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 옆 그 무슨 시장 앞이었는데
밤에 호텔에 가급적 일찍다니녀라

그리고 사전 예약은 무조건 하고 어딜 가도 가라
암거도 모르고 갔다가 세비야 대성당 알함브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다 입장 못할뻔 했다

세비야 대성당은 다행히 24일 밤 11시 미사 있어서 그때 들어가고 다음날 크리스마스 때 그 앞에 지나가다 미사 또 있길래 들어가서 구경 했고
알함브라는 당일 새벽 12시에 취소표 열린다는 소식 듣고 새벽에 깨서 간신히 오후 5시거 예약해서 1시간 보고 왔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도 31일까지 예약 다 차서 새로고침 존내 이틀 동안 생각 날따마다 해서 오디오 가이드 25유로 짜리 막날 오후 12시 45분 거 예약해서 간신히 보고 오고
그리고 앵간해거 빠에야?? 인지는 먹지 마라 존내 짜
그 외에는 주의할 사항 크게 없었던듯 싶은데
수퍼에서 현장 착즙해 먹는 쥬스는 꼭 담아봐라 존내 맛남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레알 멋지더라 초장에 바르셀로나로 들어갔으면 딴데는 다 우스워 보였을 거 같더라

가이드 추천하는 음식점은 가지마 존내 맛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