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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관심 가질수록 국까성향 줄어드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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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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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헬조선 거려도 해외뉴스나 국제정세에 관심 갖다보면 지금 한국보다도 더 암울하고 미래 없고 회생 불가능한 수준의 나라가 수두룩하고 한국보다 상황이 나은 나라는 한 10개국 이상 정도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됨
근데 거기도 불변하는 유토피아가 아니라 각자의 문제로 점점 사회가 안 좋아지고 있음 한국도 맨날 물가 너무 올랐다 살기 너무 힘들다 어쩐다 해도 찾아보니까 한국 정도면 양반이었음
한국이 헬조선이니 뭐니 하는 애들한텐 한국의 어떤 점이 구체적으로 안 좋고 반대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선망하는 선진국의 안 좋은 점은 구체적으로 뭐가 있냐고 물으면 대부분은 대답 못 함 왜냐면 걔네는 그냥 해외에 대한 별 정보도 지식도 없이 그저 선진국이기 때문에 알지도 못하면서 선망하는 우물 안 개구리일 뿐이니까, 그리고 관광과 주거는 엄연히 다르다는 걸 깨닫지 못했으니까...
이런 케이스들을 너무 많이 봐서 이제는 한국 그냥 무지성으로 까는 애들은 국제정세에 관심 없고 그냥 나 좀 힘드니까 한국이 쓰레기인 걸로 결론 짓는 인간들로 밖에 안 보이게 되더라
국제정세에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한국 정도면 괜찮은 나라였다는 걸 깨닫게 됨, 또 한국에서 돈 많이 못 번다 해도 오히려 한국이기 때문에 나는 그래도 최소한 이 정도의 시급을 받고 아동노동을 당하지 않았으며 의무교육을 받고 어려서부터 마약 범죄 등에 손 대지 않은 인생을 살 수 있었구나 하고 고마움을 느끼게 됨
물론 내가 아직 국제정세 해외뉴스를 보는 걸 좋아하는 수준이고 잘 아는 수준은 절대로 아니지만.. 그냥 저런 소식들 접하면서 느낀 생각들 적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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