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이페이는 수돗물이 안전하고 깨끗하다 말하지만, 물탱크엔 시체가 있을거같고 더럽고 오래된 수도관은 믿을 수 없다.
정 원한다면 집에서 "free"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마시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하면 그게 테스트다.

내가 처음 타이페이에 왔을때 끓이지 않고 간이 정수기로 받아먹고선 배탈로 꽤 고생했다. 그 이후로 끓이고 정수해먹는다.

2. 타이페이에서 자랄때 부모님께선 절대 수돗물을 바로 먹지 못하게 했다. 무조건 끓어먹게만 했다.

미국으로 이사오기전까진 수돗물을 마셔본적이 없다.

내 몇몇 친구는 수질 때문에 가오슝으로 이사했다. 수돗물을 마시진 않지만, 피부에 알러지나 피부염 등으로 이사할 수 밖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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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타이페이 수질 구리다는 댓글 몇개와

섬짱 몇마리가 "난 아닌데? 니가 이상한거아님? 신기하네" 억지부리는거 몇개 달려있었다고 한다

결론 : 타이페이 물은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