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혐한은 이해하기 어렵지. 왜냐면 표면적으로는 한드 보고 한국 식당도 많이 가고 친한 같거든. 근데 그건 한국애들이 순진해서 그래.

한국은 예를들어, 어느 나라가 싫어지면, 그나라 음식 안 먹고 방송 안보고..쉽게 말해 자기를 절제해가면서 상대방을 미워함.

근데 중국계 애들은 그런 방식으로 혐오를 하지 않음..원래 먹던거, 하던거, 즐거운거는 하던대로 다~~함....그러면서 그것들이 온 나라"만" 미워한다.

좀 쉽게 이야기해보면..한국에서 좌파들이 반미 하면서, 자식들 미국으로 유학보내는 그런 느낌..?

자기가 참고 자기가 힘들어지는 방식으로는 1도 혐오를 하지 않고, 즐길거 다 즐기면서 상대방을 혐오하고 얕잡아본다.

한국은 순진하고 1차적인 사고로 사는 민족이고, 중국이나 대만 애들은 속이 검고 음흉하며 2중적으로 생각을 한다.

대만에서 한류 좋아하는 사람들 99.9%는 젊은 여성 들이고, 여성 혐오가 아니라 원래 젊은 여성들은 가장 가볍게 외국것에 빠지지. 국적 불문. 그냥 그런 정도지, 정작 대만여자랑 사이가 깊어지면 생각보다 그 젊은 여자들도 한국에 편견이 상당히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거야..단순히 좋아서 즐길때랑, 결혼 등으로 밀접해지는거랑은 완전히 다른 문제라서 걔들도 본성이 나온다. 최소한, 그 여자 본인은 친한이더라도, 주변의 혐한 시선을 신경쓰고 그런게 관계에 영향을 준다. 내 개인 경험으로 확언할 수 있음.

결론적으로 대만에서 혐한의 영향을 받지 않은 대만인은 단 한사람도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한국여자 전부가 패미라는 논란이 요즘 일지만, 몇년전만 해도 다들 설마설마 했고 그게 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데 몇년 안 걸렸지. 왜냐면 생각보다 패미가 사회 전반에 엄청나게 많았으니까. 대만의 혐한도 그런 느낌이지.

걍 100퍼다 한국에 취업해서 사는것들이나 유학온년들 유튭보면 한국 까는거 무조건 올리는데 그게 무조건 베스트영상임

내가 그 까닭에 페북에서도 대만것들이랑 페친 맺는 일이 많이 드물어, 홍콩친구들은 많아도. 게다가 내가 조목조목 따져가며 팩트체크 하면 엄청 삐져서 일본인스럽게 열폭 엄청 해대고 말야, 백인도 아닌 주제에. 그렇다고 저것들이 백인들이랑 잘 어울리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굽실굽실 헤헤헤잖아.

한예로 내가 서울에서 나고 자랐어. 내가 성조가 있는 경상도 사투리 못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야? 그런데, 부산년놈들은 그거 가지고 엄청 삿대질 해. 그 때마다 얼마나 어이없는지 알아? 나 스무 살 때, 부산이 어떤지, 부산애들이 어찌 사는지 전혀 모르고 살았어. 모르니까 걔네들을 미워할 일도 없잖아. 그런데, 부산것들에게 너무 많이 똑같은 일로 데이니까, 부산친구가 아예 없어. 내가 뭐가 그리도 못나서, 저것들 비위를 맞춰줘야하냐고. 대만것들 보면, 꼭 일본것들, 부산것들, 베트남것들, 태국것들 등등이랑 똑같아.

일반화로 국민성 운운은 어째 섬나라 종특이냐 

그러곤 지들 혐한 댓글 퍼오면 소수의 의견을 확대해석 하지 말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