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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이번에 20만원 내외로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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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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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비행기 약14만원 위탁수하물X
숙박비 약2만원
타오위안 공철+48시간 타이베이첩운권 약2만원(520twd)
식비는 확인은 안했으나 루로우판이랑 저렴이 버블티로 때운거 감안하면 2만원 안팤일듯
출국편으로 새벽에 타오위안 공항 도착해서 공철 첫차시간까지 눈 붙였다가 타이베이 시내에서 또우장이랑 요우타이로 시작
베이터우역 근처 무료 온천 족욕탕, 신덴역 근처 비탄 풍경구, 공관역 근처 대만국립대(대만의 샤대)로 저렴저렴하게 구경
타이베이는 당연히 야시장이라 루로우판이랑 버블티로 배채움. 그 외에 마트 가면 특가 상품 있는거 삼.
돈 아낄거면 편의점 보단 지하철 타고 PX마트나 RT마트 찾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듬
타이베이 시내 게하 같은 곳 들려서 단 하룻밤 잤음. 귀국편이 출발이 새벽인지라 사실상 3박2일이 됨?
하여튼 타오위안 공철 막차 탈거면 마지막은 시먼역 야시장에서 시간 보내는게 좋음. 유명한 베이먼(북문) 사진찍고 23:36 타이베이역 출발함.
결론을 말하자면 일본, 베트남도 싸게 갔다 올 순 있지만 치안이나 물가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대만도 나쁘지 않음. 테마가 가성비 식도락이면 무조건. 이번엔 뭔가 최저가 도전해 보고 싶어서 식비 지출을 최소화 했지만, 대만 시장 외식 물가는 저렴하니까 아끼는 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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