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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제2의 도시 가오슝을 arabo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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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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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高雄市)은 대만 제2의 도시이자 타이완섬 남부 최대 도시임 한국 한자어론 고웅시라고 함
위치도 위치고 제2의 도시 타이틀에 항구 도시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한국의 부산 포지션이라고 보면 됨
실제로 부산이랑 자매결연도 맺었고 (무려 66년도에 맺었음, 부산과 젤 오래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라고 함)
다만 정치적으론 부산이 tk급은 아니어도 보수우세이긴 하지만 가오슝은 캐스팅보드에 가까움. 근데 보통 시장은 민주진보당에서 많이 뽑히고 제1도시 타이페이가 친국민당 성향이라 라이벌의식 땜에 민주진보당에 힘을 더 실어주는 편임
참고로 국민당은 친중+보수 성향이고 민진당은 친미+진보 성향임 ㅇㅇ
솔직히 말이 대만의 부산이지 울산보다 못한곳임. 맨날 똥푸 똥푸 거리지만 진정한 똥내 갑은 솔직히 여기인듯 그나마 부산보다 평지 면적은 좀 있어보이긴 한데 여기도 미감 박살난 회색 시멘트건물 도배+대만 특유의 건물 마감 신경안쓰는 시궁창 감성 환장의 콜라보라 방사능 피폭된 도시 느낌 남
사진은 바람에 날라가는 가오슝 크레인 참고로 가오슝 경제를 지탱하고있는 대만 제1항인 가오슝항은 중국이 개혁개방 하기전까진 잘나갔는데
지금은 중국이 성장하면서 상해, 심천 같은 본토 항구도시랑 체급차이가 너무 나버리고 세계 항구순위에서도 많이 밀려났음
원래는 부산항이랑 부빌만했는데 부산항도 약간 주춤하긴 하지만 가오슝항은 말그대로 노운지해서 국내에서도 망한 항구로 종종 언급됨
그래도 나름 랜드마크라고 꾸며놓은 곳도 꽤 있긴 함 사진은 렌츠탄 용호탄이라는 곳인데 대만 관광 사진에 타이페이101 이랑같이 항상 우려먹는 곳임
이 쥬지에 길다란 랄부 달린거같은 건축물은 가오슝85 타워라는 곳인데 놀랍게도 반쯤은 폐건물 상태임 여기에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데 이 건물 포함 대만의 여러 고층건물들을 건설했던 대만 기업 둔텍스가 대만 정부랑 무리하게 정경유착을 하려고 무리하게 대출을 끌어쓰다 부도가 나버림
결국 이건물은 개장 4년만에 주인 잃은 건물이 되어버려서 장기 방치된 상태임
참고로 둔텍스 창업주는 대만 사법당국을 피해 도피하다가 아예 중국 시민권을 얻고 탈주해버렸다 ㅇㅇ
덕분에 밤에도 조명이 잘 안켜져있고 을씨년스런 분위기를 풍기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예전에는 백화점들 유치하려고 많이 시도를 하긴했는데 싹다 망하고 고층부분에 전망대를 볼수있는 호텔을 운영하는게 다였는데
그 호텔도 19년도에 문을 닫아버렸음. 당연히 전망대도 이제 못감
씹덕들은 은근 알던데 가오슝시는 시 차원에서 씹덕캐릭터를 마스코트로 밀어준적이 있음 정식 명칭은 가오슝 첩운 소녀라고 하는데 좋은 일본문화중에서 하필 씹덕문화를 정부 차원에서 받아들인 대만 다운 발상이 아닐수가 없음
지금은 지들도 쪽팔렸는지 곰 hero(가운데)를 마스코트로 밀어주고 있음 가오슝 첩운소녀는 현지에서도 그런게 있었지, 그뭔씹 취급이라고 함
하여튼 섬짱깨 화교새끼들 지들은 섬짱깨 살지도 않으면서 타이페이, 가오슝이 서울, 부산 씹어먹는다느니 개소리 하지 말았으면 함 ㅉㅉ 나도 한국 도시미관 별로인거 공감하고 미국, 일본 이런데 부비기 뭐한건 ㅇㅈ 하는데 섬짱깨 도시 미관 빠는 화교짱꼴라들이 뭐라하는건 참을수 없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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