죶텔 많어. 다만 가격이 씹창렬임. 한놈만 걸려라 식으로 장사하더만

그럼 호스텔 하루만 잡아서 일단 거점 만들고현지 가서 방컨디션 보면서 잡아야 할까?아고다로 하기엔 이거 너무 모험인데? 

내가 대만 좀 다니던 시절이 이미 거의 10년전이긴 한데 뭐 그동안 코로나로 3년 까먹고 별로 변한건 없을거 같긴한데..내가 여기서 대만 까는거 재미들려있긴 하다만 그래도 뭐 대만이 호텔 방으로 사기치는 나라까지는 아니라..그냥 아고다에서 컨디션 보고 예약해도 문제 없을거임. 다만 가격하고 위치 잘 봐라. 대충 위치보고 가격 싸다고 예약하면 존나 이상한 위치의 호텔 예약 가능성 ㅆㅅㅌㅊ....

다만 대만 전체적으로 호텔이 물가 대비 이상하게 비싼건 알아두삼 ㅋㅋ 나도 옛날에 예약하면서 항상 ㅅㅂ 거리면서 예약했었음 ㅋㅋㅋㅋ

그럼 보석 찾겠다는 마인드는 아니고대충 창문 있고 개인 욕실 있는 죳텔 한화 얼마 정도 생각하고 볼까.일단 죳텔 맥시멈 오만 생각했는데 이건 스타트가 오만이네. 

그마저도 코로나 이후 손님 없어서 더 올린거 같더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이 없으면 내려야지 올리는 미친 근성..ㅋㅋ

ㅇㅇ 오만 미니멈으로 잡아. 10년전에도 그랬는데 지금은 내렸을 리가 없지.. 5~10만 사이로 보고 잡으면 방 많을거임..방 퀄은 그냥 딱 도요코인 정도 기대하고 가면 대충 맞음

와 샹 지금 벳남 일주일 , 방콕 이주일 있다 넘어가는건데 호텔값 체감 상당하네암튼 쌩유 

돈 들어가는걸로 치면 대만은 동남아로 묶으면 안되곸ㅋㅋㅋㅋㅋ 비슷하게 노는거 가정할때 도쿄 만큼 돈 들어가는게 타이페이다..ㅋㅋ 조심하삼

일단 긴장중이다. 배추 보고 카발란 마시러 가겠다고 넣은 나라인데엄한데서 주판 굴리게 되려나 모르겠다.왔으면 이건 꼭 먹고 가라, 보고 가라 해줄거 있냐앵간하면 거리 무시하고 니가 말해준거 해본다. 

ㄴ나는 대만 들락거린 이유가 대만 여자 2명하고 사귀는 동안 이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은 의외로 별로 가본 곳이 없고..주로 했던거 꼽자면 숙소를 타이페이 기차역 근처에 잡고 타이페이역 건물 안에 먹을 곳이 많거든? 나름 맛집 모여있는 상가 같은 던전 같은 곳인데 ㅋㅋ 거기서 밥 많이 먹었고..예리우 공원 (바닷가에 기암괴석 모여있는 곳) 다녀오고..여긴 타이페이가 아니고 키릉보다 좀 더 가야 나옴..버스로 1시간 반 갔던가??

지우펀 다녀오고..그리고 니가 배추 보러 간다는 고궁 박물관 다녀오고..아 그리고 딘타이펑 1호점..ㅋㅋ 가게 낡았는데 거기 가면 자주 오는 국적별로 통역해주는 종업원들이 있음 ㅋㅋ 한국어도 물론 있고..딘타이펑 지점이 많긴한데 호화로운 지점들보다 허름한 1호점이 당연히 더 유명해서 가면 한참 기다리긴 해야함..요즘은 어떨랑가..ㅋㅋ

카발란은 요즘 이상하게 자주 나오던데 홍보를 잘해서 그런지 ㅋㅋㅋㅋ 암튼 나 갔을때는 그런건 몰랐고..내가 원래 영국 거주자라서 위스키는 다른 나라에선 딱히..ㅋㅋ 원래 많이 마시지도 않고..

대만 다시 갈일이 아마 없을거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 만약 다시 갈 일이 생긴다면 타이페이 말고 카오슝이랑 일란 같은 곳 가보고 싶긴함. 일란 같은데는 원주민들도 많이 사는거 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