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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싱가포르는 애초에 화교들이 세운 국가임

ㅇㅇ 작성
작성일 2023.01.01 20:38

186 조회
5 댓글

다민족 다문화 사회긴 하지만 중국계 인구가 70퍼가 넘고
애초에 말레이시아의 한 지역중 하나였던 싱가포르가 축출된 이유가 거기 대다수를 구성하는 화교들이 말레이시아 전체를 장악할까봐 말레이인들이 쫒아낸게 큼
근데 화교들이 지배하는 다른 동남아 국가들보면 나쁜 선택은 아닌듯. 물론 말레이도 경제권은 화교가 쥐고있고 그 화교들이 싱가폴쪽에도 인척이 많지만

댓글 5개

버들가지
작성일 2023.01.01 23:10

불교, 이슬람교에만 기대어 아무런 노력도 안 하는 동남아것들이 훨씬 더 문제야. 볼 때마다 한심해.

NoChina
작성일 2023.01.01 23:34

거기도 공산국가

ㅇㅇ
작성일 2023.01.01 23:35

? 경제적으론 신자유주의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곳 아니노 물론 엄벌주의는 ㅇㅈ

버들가지
작성일 2023.01.02 06:39

다른 사람들은 싱가포르를 "사형제가 있는 디즈니랜드," "주식회사 싱가포르," "잘사는 북한" 등등으로 부르는데, 일단 싱가포르는 이광요 일가가 합법적으로 이것저것 잘 해먹으며 재산 늘릴 수 있음. 국민들 자체가 소모품이고, 어쨌든, 합법으로 만들어놨으니 부정부패로 여겨질 일이 없고, 윗대가리는 윗대가리들대로 잘 먹고 잘 살 수 있지.이광요가 생전에 아주 싫어했던 말이 바로 복지임. 복지가 사람 게으르게 만든다며, 죽을 때까지 늙어서도 일해야함. 월급의 20%를 떼어서 강제로 저축하게 하고, 늙어서 이걸 가지고 집을 사서 세를 주든, 주식을 하든 알아서 하라는 거. 사실상 국민들을 위해 베풀어주는 복지는 임대아파트 말고는 아예 없고, 병원도 비싸서 못 가는 경우가 꼭 있다지.

버들가지
작성일 2023.01.02 06:41

물론, 가정부, 정원사, 경비는 최저임금을 안 주면 먹고 살기 힘드니 딱딱 정해진 액수대로 주지만, 나머지 업종들은 아예 그런 거 없음. 오로지 외국기업들이 사업하기 편하도록 모든 법을 다 고쳐놔서, 노조활동 또한 다 불법임. 덕분에 외국기업가들은 싱가포르를 아주 사랑함.내가 듣기로는, 일개 국민이 집권정당 욕하면 자정 넘은 시간에 그 사람의 집을 찾아가, 검은 양복 입은 인간들이 말 좀 나누자고 문 두드린대. 그 정도로 감시가 꼭 있다는 거. 외국언론도 싱가포르에 대해 정치적으로 비판 세게 하면, 어마어마한 액수의 소송을 걸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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