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뉴스에 나와서 울며불며 사정하고
섬짱 언론과 sns에선 실종자 찾기 캠페인까지 벌였지만
발견한 곳은 경기도 소재의 한 교도소

수원의 한 은행에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400만원(..)을 송금한 뒤 현장에서 바로 검거
경찰은 이 사실을 섬짱당국에 알리려 했지만
여대생 본인이 완강하게 거부해
가족들은 오래도록 실종된지 알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