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들끓는 반중 정서, 어떻게 시작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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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결정적 역할
지난해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세계 17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사대상의 70%가 중국을 싫어한다고 답한 것은 중국을 보는 국제사회의 인식을 잘 드러낸다.
북미와 유럽지역에서는 66%가 중국을 싫어한다.
미국과 캐나다가 각각 76%와 73%를 기록했고, 스웨덴은 응답자의 80%가 중국이 싫다고 답했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는 더욱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일본이 88%로 가장 높은 반중 정서를 드러냈고, 호주가 78%, 한국이 77%를 기록했다.
htt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202191020001#c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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