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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이민 가기 vs 그냥 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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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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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갤러들아
만약에 너네한테 스웨덴으로 이민을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다면 말이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서 스웨덴으로 이민을 갈 거야?
아니면 안 가고 그냥 한국에서 살 거야?

최상의 복지 시스템과 워라벨이 제대로 보장되는 노동환경이 어우러져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곳이 스웨덴이잖아

너희는 그런 스웨덴으로 떠나겠어?
아니면 한국에 남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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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게 왜 제식갤감임?분탕 아니고 순수하게 물어보는 건데

섬숭이대량학살님의 댓글

  • 섬숭이대량학살
  • 작성일
난 그냥 한국에서 살란다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는말이 있듯 난 스웨덴이 아무리 북유럽이라도 인종차별 등등. 그냥 차라리 한국에서 맘편히 한국인으로 살래 내기준 아직 한국은 먹고살기엔 충분히 좋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도 좋은데 유럽국가에서도 한번 살아보고싶네 

버들가지님의 댓글

  • 버들가지
  • 작성일
캐나다가 스웨덴과 얼마나 비슷한지는 모르겠는데, 캐나다를 가지고 말해보면, 경치 좋고 건물들 예쁜 것도 하루이틀이지, 진짜 지루해서 못 살겠음. 찻길에 차들이 왔다갔다 좀 할 뿐이지 주택가는 아예 사람구경 하기 힘들고, 그것도 4차선이면 차들이 많이 안 지나다닐 수 있고. 암튼 매일매일이 따분해.그런데다가 은근 사회주의 시스템이라 대대로 부잣집이 아니면 크게 돈벌 구석도 없지, 겨울이면 매일 비 내리고 먹구름에 해도 짧고 우울증에 자살충동에, 유럽식 의료제도가 그렇게까지 아름답지 않음. 수술 받을 차례 기다리다가, 암세포가 다 퍼져서 뒈져버릴 수도 있음.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영국도 비슷..정말로 뒈지기 직전이 되면 종합병원 직행할수 있는데..그렇지 않으면 무조건 동네 의원 가야 하고 거기서 종합병원 수술하러 안보내주면 맘대로 못간다....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어지간한 경우, 심지어 뼈가 부러진거 같은데도 의사들이 "자연치료" 강조하면서 "집에서 푹 쉬라" 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놈들 유럽이 좋아서 이민간다는건지..그냥하는 소린지..웃기지도 않고 그런 말 들을때마다 조혼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한국년놈들 승질에 제정신으로 평생 유럽에서 사는거 존나 어렵다는거..그거 모를때 갔다가, 돌아오고 싶어졌을땐 이미 시간이 많이 흘러서 한국에 돌아와서 할게 없기 때문에 그냥 유럽에 남아서 사는것....나는 그나마 운이 좋아서 같이 살던 여자랑 결혼하지 않고 헤어지면서 같은 시기에 코로나도 터지고 겸사겸사 들어온거지..동시에 영국에서 하던 사업도 접고 아예 한국에서 혼자서 하는 일로 경로를 바꾸고..나도 나름대로 존나게 힘들었음..이제 그럭저럭 살만해졌지만....보면 누구나 나처럼 운이 좋은건 아니더라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일단 유럽에 간 상태에서 거기서 가족 꾸리게 되면 한국 오고싶어도 쉽게 못오더라....

버들가지님의 댓글

  • 버들가지
  • 작성일
캐나다의 의료제도가 바로 영국에서 옴. 심지어 버스 시간표랑 버스노선, 대중교통 운영시스템도 영국이랑 아주 똑같음. 캐나다도 도서관마다 동네별 버스시간표 책자 무료로 나눠주고 있고. 심지어 대학교 교수들 개인사무실들 또한 홍콩이랑 엄청 비슷한 분위기를 내고 있음. 애들 교복도 홍콩이랑 비슷. 그거 보고 이거 완전 영국이다 싶었지.밴쿠버에서는 의사가 너무 모자르고, 병상이 너무 모자라서, 산모가 병원 다섯 군데인가 빠꾸먹다가, 길거리에서 애 낳아서, 구급차가 실어갔음. 응급실도 24시간 기다려야 할 때도 있고. 그러니 어느 누구는 자기가 아끼는 스포츠카 팔아서, 영국에서 수술받음. 그게 훨씬 더 나은 방법이라면서 말야. 그런데도 한국보다 몇 배로 의료시스템 행정비용이 많이 해마다 들어감.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ㄴ사람들이 무슨 공산주의 했던 러샤 같은 나라가 사회주의인줄 아는데..세계 최대의 사회주의 예산 (절대비용은 모르겠고, 상대적 비율로) 을 운영하는 국가는 영국임..캐나다도 비슷할거고..NHS 의료보험 운영하는데 국가 예산이 30~40%가 매년 들어간다고 영국 살 때 본 기억이 있다..국방비로 1% 쓰네마네 하면서 유럽 시끄러운거 보면, 30~40%가 얼마나 말도 안되게 큰 비율인지 감이 올거임..근데도 겁나게 비효율적임..근데 정말로 죽기 직전에 병원가면 빛의 속도로 해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죄다 병을 키워서 큰 병원에 가게됨...........................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ㄴ 아..기억이 애매한데, 저 30~40%는 의료만은 아니고 노인 복지 등 각종 복지 포함했던걸로 기억함..암튼 그래도 엄청난 액수이며 비율임..한국은 아마 비교 자체가 불가할듯

버들가지님의 댓글

  • 버들가지
  • 작성일
케나다에서도 무턱대고 재산 다 처분하고 이민가서, 직장 제대로 못 잡고, 남자들은 거의 놀고, 여자들은 미용자격증 따서 미용실이라도 꾸리는데, 그런 상황 때문에 부부가 다투다가 이혼하는 일도 있고, 한국에 재산이 없으니까 한국으로 못 돌아가고, 아이들은 완전 캐나다 학교에 적응해서 한국 가고 싶지 않다고 떼쓰지... 그게 20년 전 일임. 어느 부부는 한국에 있던 부동산 다 처분하지 않은 덕에, 캐나다에서는 아주 거지같이 사는데, 한국에서 세입자들이 달마다 3천 캐나다달러 부쳐준대. 그 부부도 처음에는 아주 재미있게 돈 쓰고 살다가, 돈벌이 시원찮아서 빌빌거리고 살더라고. 아저씨는 사냥꾼 일을 해서 그걸로 돈 조금이라도 벌고, 아줌마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미술교사라서, 영어 못 하고 한국애들만 모아놓고,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ㄴ 내가 솔직히 영국에서 살면서 캐나다에서 영국으로 직업 구하러 오는 한국 젊은애들을 좀 봤는데..캐나다가 이민이 영미권에서 가장 쉬워서 그런지 몰라도, 호주나 미국에서 오는 한인들보다 훨씬 애들이 좀....멍~~~~하다고 해야하나..얼이 빠져 있다고 해야하나..좀 그랬었다....너한테 하는 소리는 아니고..근데 그게 전반적인 내가 받은 인상이었음..

버들가지님의 댓글

  • 버들가지
  • 작성일
영국식대로 의료시스템 운영하려면 한국보다 네 배는 더 예산이 필요하다고 들었음. 홍콩도 그래서 운영비용이 아주 많이 들어가는 거고. (대신, 국공립 병원은 하염없이 길게 자기 순서를 기다려야하고, 사립병원은 비싸도 빨리 진료해줌.)

버들가지님의 댓글

  • 버들가지
  • 작성일
캐나다애들 민족성이지. 캐나다애들은 영국이 하라는대로 명령에 따르고 기계조립 하는 이미지고, 캐나다애들도 인정하는 부분이기도 해. 그냥 조용히 자기 일만 하고 살아가는 거. 경쟁도 없고, 주어진 일만 하고, 부자들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니, 죽자살자 돈벌 필요도 없고, 그런 애들이 미국에서 취직해서 직장생활 하면 너무 힘들어한다더라고.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ㄴ 영국은 제대로 된 사립 병원 자체가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전부 공립임...종합 병원들은 전부 대학병원들이고....작은 의원급은 사립 브랜드가 있는데, 정말 오지게 비싸다..보험 적용 안되니까...내가 시험 공부하다가 피곤해서 허리에 헤르페스 도져서 갔는데, 약 처방전 하나 없이 쉬라는 말만 듣고 왔는데 90파운드 내고 왓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환률로 20만원....지금은 파운드가 병신되서 14만원정도 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들가지님의 댓글

  • 버들가지
  • 작성일
이런 현실 때문에, 캐나다 부자들은 부지런히 미국 왔다갔다 하며, 미국병원만 돌아다님. 돈이 많이 들어도 제때 치료받고, 제때 큰병 막을 수 있거든. 그 정도로 캐나다의 의료제도는 엉망임. 좋은 성적으로 의대 나오면, 죄다 미국으로 도망가버리고, 미국 갈 실력 없는 이들만 캐나다에 의사, 간호원으로 남아서 공무원처럼 일함. 열심히 일해봤자 월급이 더 많아지는 것도 아니니, 진짜 공무원마인드로 환자들 돌봄. 꼬우면 미국 가서 치료받아라... 이것임. 이런 사회현상은 양로원에서도 마찬가지고. 꼬우면 너가 모시든가, 돈 들여서 사립으로 보내라... 이거. 물론, 장애인들, 어린이들은 공짜로 철저하게 잘 돌봐주긴 함. 일단, 치과치료가 만 18살까지 공짜고, 제때제때 치아검사 해줌.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캐나다가 엄청 영국하고 비슷하구만..ㅋㅋㅋㅋ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영국도 영국 의사들 좀 실력있으면 미국으로 돈벌러 도망가고..인도에서 온 똘똘한 애들이 그 빈자리 채워서 영국 의사는 토종 영국인 만나는게 존나 희귀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img src="/uploads/2023/06/18/1687021506-648de7c2bb1ad.png">

버들가지님의 댓글

  • 버들가지
  • 작성일
캐나다는 의대생들 절반 이상이 여자임. 의사가 돈 많이 버는 직업이 아님. 여초현상 엄청 심해져가고 있고. 남학생들은 그렇게 힘들게 공부해서 쥐꼬리만큼 돈 버느니, 고등학교까지만 졸업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며 돈 많이 버는 게 낫다고 생각함. 캐나다도 월급 적은 직종은 죄다 여초집단임.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ㄴ 왠지 중국계 의사들도 엄청 많을듯..ㅋㅋ 영국도 인도계가 압도적이지만 중국계도 상당히 보이더라고...

버들가지님의 댓글

  • 버들가지
  • 작성일
밴쿠버만 해도 중국, 인도에서 이민자들 많이 들어온다. 이미 대도시들 중심으로 중국인들만 사는 동네, 인도인들만 사는 동네로 딱딱 뭉쳐져있음. (물론 한인타운도 있음.) 중산층, 상류층 사는 동네는 백인들이 많이 사는데, 이외로 이란인들이 많이 살고...

버들가지님의 댓글

  • 버들가지
  • 작성일
그런데, 캐나다나 미국 등에서 의학학위 받은 게 아니면 의사경력으로 인정해주지 않음. 아님, 미국의사자격증이라도 따든가. 덕분에 20년 전에도 의사출신 한국남자들이 많이 놀았어.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ㄴ 우리 아버지가 한국에서 교수 하셨는데..대학 동기가 강사 하다가 중간에 캐나다 갔었는데 거기서 교수 못되고 한국 돌아와서..강의나 좀 하면서 기웃기웃 하고 살았다고 하더라..생각처럼 이민이 쉽지 않다..쉬우면 이미 한국 여권도 좋은데 이민이민 노래 부르는 놈들 죄다 갔겠지..?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음..그리고 한달살기 이딴거는 재미로 하는거지, 뭔 진짜 그나라 사정을 알고 그런거는 택도 없다..집세 내고 일하면서 세금내고 해봐야 좀 알게 됨

캄보디아내장님의 댓글

  • 캄보디아내장
  • 작성일
그래서 교포새낕ㄹ이 한국와서 치료받잖아. 또 나이처먹고 돈없고 쳐늙어서 한국에 역이민오고 씨발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내 경우는 영국 생활을 오래해서 솔직히 먹고 사는거, 생활 습관, 운전, 여가활동은 한국보다 영국이 더 체질에 맞는다..근데 의료랑 생활 편의는 영국과 한국은 비교 불가다..그리고 한국에서만 산 애들은 지들이 그러한 편의에 얼마나 길들여져 있는지 모른다..고생을 해봐야 알게됨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암튼 원글에 답을 하자면..이민 자체에 전부 부정적인건 아닌데..스웨덴 특정해서 갈래 물어보면 난 안간다...거긴 진짜 여름 짧고 겨울 길고 우울하고 할거 없다....정말 젊을때 가면 병신되는건 거의 확정이 아닌가 생각한다....늙어서 세상 등지고 조용히 살러 가는거면 몰라도.....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정 한국이 안맞다고 생각되거나, 새로운 생활을 경험해보고 싶으면, 젊을땐 좀 활발하게 성장하는 나라로 가라....그래야 사람이 큰다....

버들가지님의 댓글

  • 버들가지
  • 작성일
밴쿠버가 바로 그래. 진짜 따분하고 일자리 없고, 스웨덴처럼 여름에 낮이 너무 길고, 겨울에 낮이 너무 짧고, 그 우울증 견뎌낸다고 겨울만 되면 너도나도 대마초 피우고... 캐나다에서 밴쿠버가 청년실업률 제일 높음. 누구는 밴쿠버에서 살아남으려고 알바만 다섯 군데 뛰고, 그게 싫으면, 석유가 펑펑 나서 일자리 많은 알버타 주나,. 자동차 공장 등 제조업 시설이 있는 토론도, 온타리오 주로 가고, 똘똘한 애들은 죄다 미국으로 빠짐.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ㄴ 북유럽 (영국포함) 의 겨울은 진짜....후........한국애들이 모른다....덜 추우니까 더 나은줄 아는데, 해 짧고 죄다 태국 남미로 겨울나러 도망갈 놈들은 다 빠져나가고 텅빈 런던에 겨울 항공권이 저렴하니까 맨 어중이 떠중이 관광객들만 시내에 넘쳐나는 그 좆같음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ㄴ정말로 그 우울함은 한국 겨울에 없는 느낌임....공기가 무겁다고 해야되나..? 묵직한 회색하늘이 위에서 꽉 누르는 느낌..그냥 "뭐 사는게 별거 없네? 그냥 이대로 죽어도 괜찮을듯"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날씨고 실제로 특히 한국 여학생들은 겨울방학때 우울증 심각해지는 애들 아주 흔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 이새끼 분탕임 먹이 금지 -----------------------------------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유럽은 스위스 말고 별로 이민자 인기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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