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기야 다르지. 학교에서 영어로만 수업하는 바람에, 화교가정들 중 절반이 영어로밖에 못 쓰고 말이지. 그 나라에서도 인도계, 말레이계, 중국계들은 아예 안 섞인대. 같은 직장에서 마주칠 뿐이지.+이런 이유 때문에, 싱가포르애들만 모아놓고, 내가 다닌 북경의 어느 대학에서, 중국말 단기연수를 이끌어가기도 했다만, 유튜브 통해서 (중국계) 싱가포르애들 중국말 시키는 거 보면, 학교에서 배운 중국말을 자유자재로 전혀 하지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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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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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화교랑 태국 화교중에 누가 더 중국계 정체성 덜함?
버들가지님의 댓글
버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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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화교든, 태국 화교든 동남아 화교들 거의 모두 중국, 대만을 외국으로 본다. 말레이시아 화교들만 해도, 말레이시아에서 산 지 2백년은 되어가는데, 갑자기 중국, 대만이 조국으로 보이겠어? 다만, 자기들이 화교라는 정체성은 있다.그런데, 말레이시아만, 민족들 사이에서, 폭동에 서로 죽이는 일까지 벌어질 정도로, 많이 심하게 민족갈등사태가 전에도 일어나서, 지금도 말레이 애들만 다니는 학교, 중국계 애들만 다니는 학교 따로 있음. (물론, 영어로만 수업받는 학교를 다니느라, 영어만 아는 화교애들도 있는데, 이들을 바나나라고 말레이시아에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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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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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화교애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중국말로만 수업받고, 그러니 중국계라는 정체성이 많이 있지. 걔네는 말레이말 쓸모 없다고 수능 끝나고 나서는 더 많이 공부하지 않고, 다른 민족과 영어로만 의사소통 함. 그러다가 수 틀리면 화교애들과 말레이애들이 또 주먹싸움 하기도 한대. 사는 동네도 민족별로 싹 나뉨.
버들가지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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