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적으로 한국어와 일본어는 계통 불확실한 고립어일걸.

어느 학자는 한반도가 여러 민족이 왔다갔다 하는 자연환경이었다가, 반도의 특성대로, 제일 힘쎈 민족이 자리잡았는데, 이런 와중에 여러 민족의 언어가 뒤섞여서 새로 생긴 피진이 한국말이라는 가설을 내놨더라고.

더 재미있는 건, 몽골애들은 한국말을, 한국인들은 몽골말을 아주 빨리 배워.

언어학적으로 몽골어는 상관없음 아예 철자부터 다른데 ㅇㅇ

문법적으로는 아주 비슷함.

베트남말은 캄보디아말과 같은 어족이다. 중국말과는 아예 다르다. 다만, 베트남말 안에 한자어가 많고, 나중에 성조가 생겼음. 원래 성조 없던 언어임. 한국말의 나, 너, 그, 물, 불, 나무, 말이 한자어니? 그건 아니지? 베트남말도 고유어 있음.

어순만 봐도 한일몽이 주목술 구조인게 똑같자너

그 같은 어순이 큰 힘을 냄. 진짜 어순만 같아도 빨리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