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성이 아니라, 난 홍콩, 싱가포르애들이랑 죽자살자 싸워본 일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나는 한놈만 패자... 이런 주의이기도 해. 게다가 홍콩, 싱가포르까지 적으로 두면, 적의 수가 너무 많아지잖아.게다가 홍콩, 싱가포르에서 혐한짓거리가 활발하게 이뤄지면, 진작에 한국에 알려졌겠지. 나는 대만것들 저지랄 떠는 거 20년 전에 이미 알았지만, 어쨌든, 몇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모든 한국인들이 대만에 대해 아예 몰랐음. 하도 심하게 많이씩 대만것들이 혐한하니까, 대만의 혐한실태에 대해 하나둘 알게되는 거고.

적이 많다 이러는데... 니 논리는 바퀴벌레 잡자고 돈벌레 방치하자는거랑 다를게 없다. 그리고 대만이나 홍콩이랑 다를게 뭐지? 둘다 일본/영국한테 식민지 당했다는거, 그래서 발전했고 둘다 한족이라는거, 똑같은데? 그냥 너는 개인적으로 홍콩이 좋은데 까는거 보이기는 싫고 그런거아님?

바퀴벌레는 똑같은 바퀴벌레 새끼들이다... 홍콩이나 대만이나 싱가폴이나 결국엔 거지같은 중화사상에 찌들어 지들이 진짜중화다 이러면서 급식새끼들마냥 순서나누는 병신들이고, 다를게 없어.

적이 많아봤자 얼마나 늘어난다고.. 홍콩이 한국 적으로 취급해봤자 핵없고 돈많은 북괴새끼들이지 뭐 걔네가 쫄아서 위협하기라도 하겠냐?

야, 너 화교냐? 대만은 홍콩, 싱가포르에 비하몐 아주 깡촌이야. 홍콩, 싱가포르는 그나마 영어 쓰고 영어권 선진국들 소식 많이 들어서 자기들 주제는 잘 알고 살기라도 하지, 대만것들은 영어 진짜 못 함. 쟤네가 대만것들처럼 한심한 우물안개구리들인 줄 알아, 둘 다 무역으로 먹고 살아야하는데도? 내가 그래서 대만쪽 언론사 기사를 아예 안 읽어. 대만 미디어는 완전 깡촌이야.

"말하지만 난 장제스 모택동, 시진핑 차이잉원이나 다 싫어함. 몇몇 유저들의 이중성이 어이없어서 말하는거임."

이렇게 적어놔도 지 생각이랑 다르다고 화교로 몰아가는게 웃기긴 하다 ㅋㅋㅋ 홍콩이랑 싱가포르는 최근까지 영국 제국주의로 영어잘하는건데 그게 그렇다고 홍콩이 옳다고 할수 있냐? 내가봤을때 니 주변사람중에 홍콩인이 있는데 대만갤에서 까이는게 싫으니 실드치는거로밖에 안보이는데??

그냥 니는 제국주의 옹호자네. 홍콩이 영국한테 식민지당해서 영어 잘하니까 낫다 이러는거보니 그냥 식민지 근대화론 내세우는 일뽕들이랑 본질적으로는 다를게 없구나

차라리 영국이 낫지. 걔네는 적어도 BBC다큐를 통해서 덤덤하게 제국주의시절 때 잘 나간 일 따로, 이 식민지경영으로 무슨 나쁜일들이 노예제도를 비롯해 있었는지 따로 알려주지, 프랑스, 벨기에처럼 꼭꼭 숨기고 제국주의 못 잊어... 이러지 않거든. 일본 꼬라지 보면 프랑스랑 쌍둥이처럼 닮았고!

뭐? 미친 제국주의자야. 영국이 낫긴 뭘나아? 영국이 거문도 가져갔던거도 모르냐? 니는 걍 리버스 일뽕새끼네. 아일랜드애들이 들으면 피꺼솟할 소리하고 있노ㅋㅋㅋ 영국이 저지른 웨일스어 탄압, 아일랜드 대기근 보면 일본은 좆밥으로 느껴질거다.

내가봤을땐 너는 대만이랑 중국 싫어하고 영국에 사대하는 홍콩 화교다.

그뿐인 줄 알아? 영국은 2차대전 치르면서 국력 약해지고, 식민통치가 버거우니까, 현실을 다 받아들이고, 미국에게 패권 넘기고, 식민지들 중에서 독립하고 싶으면 독립해라, 영연방이라는 친목모임 만들테니, 거기에 들어오고 싶으면 들어와라... 이랬지만, 프랑스랑 벨기에는 식민지들 포기 못 한다고 죽어라 개기다가, 독립 요구하는 애들 때려잡는다고 군비는 군비대로 다 날아가고, 오히려 식민지마다 저항이 엄청 드세졌음. 그러다가 60년대 들어와서야 힘 딸려서 독립 허용했고.이 때문에, 영국에게서 독립한 나라들 중에서는 그렇게까지 영국을 미워하고 그러지도 않지만, 프랑스, 벨기에 미워하는 옛 식민지들 아주 많다, 너무 가난해서 프랑스, 벨기에에게 손 벌릴 수밖에 없어서 그렇지.

(아일랜드는 대기근도 그렇고, 너무 식민지배를 심하게 겪어서, 영국에 대해 감정이 아주 나쁘고, 영연방에 들어가지도 않았음. 웨일스는 자기네가 너무 힘이 약하니 독립하겠다는 의지 자체를 잃어버렸고.)

영국이 회유책 쓰는건 단지 직접통치에서 문화통치로 전환한거 뿐이다.. 대영제국은 눈으로 안보일뿐 아직 현재진행형이야. 영연방이 그렇고, 미국이 그렇다.(미국 수뇌부들도 WASP이라는 영국권 출신들임.)

게다가 홍콩, 싱가포르는 대대로 살던 원주민 비율이 아주 적어. 죄다 영국 식민지가 막 되었을 때 조용한 깡촌이었다가, 외국/ 외부에서 많이들 외지인들 들어오면서 항구도시로 큰 것이지. 그 이민자들 모두 중화사상이고 나발이고, 너무 가난하니까 기회를 잡으러 홍콩, 싱가포르로 들어가 산 거야. 뿐만 아니라, 2차대전 뒤에도 둘 다 소도시나 다름없었어. 게다가 이민자들 대다수가 중국계라서 그렇지, 싱가포르는 인도계들도 있고, 홍콩도 영국식민통치기간 동안 인도인들과 여러 유럽인들도 많이 들어가 살았어.

싱가포르는 아주 가난해서 쌀생산 많이 하고 광산에서 보석 많이 나오는 미얀마를 부러워할 정도였고, (그 정도로 영국에게 기댈 수밖에 없었고,) 홍콩은 2차대전 뒤에도 고층빌딩 아예 없었어. 그때 사진들 보면 런던 아니냐 싶을 정도로 영국식 석조건물들이 많이 보여,게다가 학교교육 자체도 영국식 그대로고, 중국역사도 외국역사 배우듯이 배우는데, 초등학교부터 중화사상 잔뜩 심어놓는 대만이랑 똑같니? 이 두 나라 모두 영국에 대한 사대주의가 있어서, 중국역사 가르쳐도 영국인들 관점으로 가르쳐. 자기들이 중국계라는 건 인정하지만, 그건 그거고, 난 싱가포르인/ 홍콩인이야... 이거.

ㄴ 그게 그래서 내가 말한거랑 무슨상관이지?

그래서 어쩌라고? 영연방이 왜 있는데? 영연방도 나가고 싶으면 나가고 그렇게 느슨하게 움직이는데? 왜 많은 독립국가들이 영국여왕을 최고원수로 삼았지? 차라리 영국은 그렇게라도 했지, 일본은 그런 것도 아예 없었잖아.

내가 하는 설명을 이해하지 못 하면, 너의 말만 옳다고 막 우겨대지나 마. 무식한 거 다 드러내지나 말라고. 무슨 상관? 학교교육목표 자체가 다르니까, 싱가포르, 홍콩은 중국을 외국 보듯이 보는 거고, 대만은 중화뽕에 잔뜩 취해서 중화민족 만만세인 거야.

영국 관점에서 가리키는건, 한국으로 따지면 일본 관점에서 역사를 서술하는건데 이걸 옹호하네? 내가봤을땐 너는 영국이 너무 좋은 사대주의자거나 이 논리로 은근슬쩍 일제 미화하려는 일뽕임.

영연방 왜 안나가냐고? 윗대가리들이 썩어빠진 영국의 꼭두각시 괴뢰국 정치인들이니까. 괴뢰국 정치인들이 독립 주장하는거봤음? 이완용이 조선독립만세하는거 봤음?

그래서 홍콩, 싱가포르가 원주민들이 대다수로 있는 나라였다고? 이 나라들은 미국처럼 대다수가 이민자들과 그들의 후손들로 이뤄졌어. 미국도 원주민들 쪽수가 아주 적잖아. 그렇게 이민자들로만 이뤄졌는데, 갑자기 나 중국인이라며 중국에 대한 애국심이 생기냐고? 오히려 지금의 홍콩, 싱가포르를 있게 해준 게 영국이다... 라고 받아들이는 게 자연스럽지 않아? 한국은 원주민들이 잘만 살고 있는데 일본이 기어와서 착취를 엄청 해대니까 반감만 엄청 심해진 거고.

뿐만 아니라, 2차대전 끝나고 영국의 힘이 많이 빠지니, 싱가포르고 홍콩이고 너희가 알아서 해먹고 살라고 오히려 내버려뒀어. 영국에게 일일이 기댈 수 없으니까, 싱가포르는 싱가포르대로, 홍콩은 홍콩대로 알아서 경제발전 일으키고 살아온 거라고. 그렇다고 일본처럼 심각하게 식민지 주민들을 탄압한 것도 아니잖아. 어차피 절대다수가 이민자들인데, 그들 마음에 민족주의가 갑자기 생기겠냐고.

영국이 식민지들 여럿 뒀다고, 죄다 탄압한 것도 아니고, 죄다 아일랜드처럼 죽어라 괴롭힌 것도 아니었어. 말레이시아에서도 이런 예기 많이 나오잖아, 영국은 몇백년을 다스렸어도 자원만 가져갔고 원주민들 못살게 굴지 않았고, 오히려 영국식 문물이 법률문에까지 다 남아있지만, 일본은 2차대전 때 원주민들을 엄청 많이 죽였다고. 그 때문에 일본에 대한 원한이 훨씬 더 크다고.

팩트) 싱가폴은 몰라도 홍콩은 애초에 원주민도 한족이였다.

팩트) 식민지배 자체가 나쁜거다.

홍콩인들 절대다수는 이민자들과 그들의 후손이고, 그들 이민자들 대다수 또한 광동성에서 건너옴. 즉, 홍콩인들 중 2/3가 2차대전 뒤에 지독한 가난 때문에, 홍콩으로 난민으로 기어들어온 이들과 그들의 후손이고, 이들 1세대는 당연히 자기들이 중국인이라는 정체성은 있지. 그런데, 2세대부터는 그게 없다고. 홍콩에서 나고 자랐는데, 내 부모의 고향이 광동성에 있는 게 무슨 대수냐, 그게 밥 먹여주냐.. 이거. 1세대부터 중국공산당 싫어서 넘어왔는데, 내가 중국인 후손이니까 중화인민공화국 만만세... 외치리? 학교교육도 영국방식대로 받는데, 중화사상이 머릿속에 갑자기 들어오겠냐고.

태국것들 봐, 그렇게 블랙핑크의 리사를 앞세우고 한국인들을 죽어라 멸시해대고, 리사 따라서 오렌지색으로 머리염색 했다고 트와이스의 화영에게 댓글테러 일으키니까, 태국에 대해 잘 모르던 한국인들이 태국에 대고 엄청 싸늘해졌잖아. 그런데, 난 40대 초반이 되어가면서까지, 태국것들처럼 싱가포르, 홍콩 애들이 설레발 징그럽게 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본 일이 전혀 없다.

유럽가서 오렌지 염색한채로 다니면 웃겨할텐데 페이크 진저니까 ㅋㅋ 그깟 컨셉에 불과한 염색에 원조를 따지는게 미개하네ㅋㅋㅋ

하여간 꼭 후진국 원주민들이 저지랄을 떨어대요. 내가 오죽하면 태국년에게 "너희는 우리 보고 개고기 먹는다고 지랄하는데, 너희는 아직도 가난해서 벌레 튀겨먹잖아. 벌레 맛있니?" 라고 댓댓글로 꼽줬다니까. 저것들은 그렇게 개쪽을 줘야 겨우 깨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