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진핑이 "전쟁이 아닌 군사작전" 지령에 서명함

thesexg.. 작성
작성일 2022.06.15 22:03

176 조회
12 댓글

러시아의 푸틴이 "군사작전" 한다고 우크라 들어갔던 것과 똑같이 겹침.

대만에 대한 것이라는 이야기는 중국 언론에 아직 나오지 않고 있으나 서방 전문가들은 대만을 겨냥한 것으로 상정하고 받아들이는 분위기

다들 빈말로 대만 침공 이야기하던 시기는 지나가고 이제 곧 무언가를 보긴 보게 될 것 같다. 역시 당초 처럼 9월 정도 가을 예상.

여름이 한창이 되면 하루가 멀다하고 중국이 빌드업 하는 뉴스를 보게 될듯

댓글 12개

thesexgod
작성일 2022.06.15 22:07

막 갈겨대는 전쟁이 아니라 해상봉쇄로 대만이 기능하지 못하고 말려죽이는 방법을 사용할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본다. 중국측이 먼저 절대로 공격하지 않고, 만약 대만이 선제 공격 하면 그걸 빌미로 반격하는 식으로. 대만이 먼저 쏘지 않고 버티면 중국도 총 한발 안쏘고 해상에서 버티면서 안팎으로 지원세력이 함부로 도발하지 못하도록 끌고 갈 가능성 농후

thesexgod
작성일 2022.06.15 22:07

다만 봉쇄가 길어지면 양측 인내심이 다하면서 결국 충돌이 나긴 날거 같은데, 추이는 두고봐야 알 듯

thesexgod
작성일 2022.06.15 22:08

중국이 우크라 전에서 가장 주의깊게 보고 배운점은, 우크라의 저항 정신 같은게 아니고 서방의 지원이 끈질기다는 점이었을 듯

thesexgod
작성일 2022.06.15 22:09

대만이 섬이기 때문에 방어하기도 쉽지만 그만큼 지원하기도 힘들고 그 점을 노려서 중국은 우선은 봉쇄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thesexgod
작성일 2022.06.15 22:10

애초에 대만은 대부분의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이고 인구밀도 역시 높기 때문에 대만은 외부 지원 없이 대륙하고 장기전으로 가서 이길 수가 없다.

thesexgod
작성일 2022.06.15 22:12

중국은 그동안 코로나 빌미로 봉쇄에 대한 정신적 대비 및 국가의 시스템도 봉쇄 상황에서 최소한 운영되도록 맞춰진 상태. 그리고 중국은 대만보다 부유해진 역사가 짧고 소위 고난의 행군을 직접 겪은 세대들이 아직 대부분 살아있어서 전시 상황의 고난에 대만인들보다 저항이 적을수 밖에 없다.

thesexgod
작성일 2022.06.15 22:12

즉 멘탈, 물량, 군대의 퀄 모든 면에서 대만이 밀리는 싸움이라 도저히 방법이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