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식민사관이 정치적으로도 친일일거란 착각
식민사관 자체가 한민족 역사 전체를 폄하하고 축소시켜 타국 (일본 중국)에게 이득이 되게 하려는 거대한 속셈인데
그걸 모르고 단순히 일본과 관련된 거니 무조건 옹호하려는 가짜 우파들이 많더라
사실 한민족의 식민사관은 일제강점기가 아닌 명나라가 조선의 역사를 지들한테 유리한 쪽으로 축소하려 했을 때부터 생겨난 거임
그걸 또또 모르고 선민의식에 찌들어 추종하려는 버러지 무리가 바로 현재 가짜 우파들이고
오히려 현재 한국의 식민사관으로 이득을 보는건 쪽본보다 중국임
쪽본은 아무리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해봤자 현재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을 빼앗을 수 없지만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북한 영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빼앗을 수 있거든
특히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우리 스스로 폄하하는건 이 두 국가가 보잘것없는 중화의 속국이였다는걸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림
만약 북한이 붕괴되어 우리가 북진하려는데 중국이 자기네들 영토라고 밀고 내려오면 어떻게 할거임? 우리가 여태까지 북한 영토에 대한 소유권을 간접적으로 부정해왔는데 그때가서 어떻게 해본다? 이미 늦지 후회해 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음
이거 말고도 국립중앙박물관의 한나라 영토 표기부터 통일신라 고려 영토 축소 등등 할 이야기가 많은데 그건 생략하도록 하고
진짜 조심해야 한다 역사를 잃어버리는건 곧 영토를 잃어버리는거고 영토를 잃어버리는건 곧 우리 민족의 미래가 축소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