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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때 고려도 한족이랑 똑같은 취급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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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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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내가 잘못아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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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고려는 부속국이나 보호국 취급이고 한족은 그냥 노예 ㅇㅇ고려는 논의가 많음 원제국 안에서도 좀 특이한 케이스라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원래 몽골제국은 몽골인 밑으로는 딱 두가지 계급 뿐이었음. 이방인이면서 몽골에 협조적인 외국인 (색목인), 비협조적이고 몽골에 따여서 먹힌 외국인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여기서 고려는 전자에 해당되는 경우라 큰 차별은 없었음. 물론 개기긴 했지만 그걸 없던걸로 무마시킬수 있었던건 고려왕실이 쿠빌라이파벌 지지했는데 쿠빌라이가 원 황제 되면서 고려의 과거에 원에 개긴 역사를 용서해주었기 때문임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만약 쿠빌라이가 망하고 하이두가 몽골의 주도권 잡았으면 고려도 노예행이었음. 라인을 잘 탄거지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그리고 노예취급당한 후자에 속하는 한족은 한족으로 묶으면 안되고 남송인으로 묶어야함. 왜냐면 화북의 한족들은 노예행 아니었으니까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색목인이라는 개념을 눈파란 사람에 한정짓는 구별은 틀리다는게 최신 학설임. 애초에 몽골인들은 그런 개념을 쓴 적이 없고 한족 역사가들이 몽골을 기록할때 사용하는 말이었다 함..몽골인들은 그냥 "협조적외국인" 과 "비협조적이지만 강제로 먹힌 외국인" 만 나눴다고 함

thesexgod님의 댓글

  • thesexgod
  • 작성일
고려도 쿠빌라이 이전에 보면 비협조적 외국인에 들어갈뻔 한건데 쿠빌라이가 등극하면서 협조적 신분으로 올라갔고 그러면서 노예로 취급받지 않긴 했지만 대신 일본 침공할때 부역을 존나게 바쳐야했고 함대 건조하는데 막대한 빨대를 꼽혔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다 맞는데 색목인은 한자 뜻 그대로 서양인임. 서양인만 관리로 특채되고 기타 혜택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고려는 명목상으로 왕이 있기라도 했다는 점이 한족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고려는 그래도 자치적인 부마국으로 지위라도 유지하며인간으로 취급하기라도 했지짱깨는 그저 본토 자체가 통제당하며전부 노예로 취급당했노

oo님의 댓글

  • oo
  • 작성일
임용한 교수가 토크맨터리 전쟁사에서 말한 애기가 가장 정확 할듯, 고대, 중세의 전쟁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화해하고 종전하는 방식이 통혼으로 사돈관계를 맺는것. 유럽사를 보더라도 흔하고, 그걸 부마국이라고 식민지 취급하는게 이상한것, 그럼 공민왕은 원나라 공주를 아내로 맞았는대, 원나라가 고려의 부마국이 된것인가? 이것은 아마 식민사학의 시각일것, 실제 중국측 사료인 원사를 살펴 보면 고려 왕실, 귀족과 사돈관계가 없으면 찐 귀족 취급을 못받았고, 이게 명대까지 이어져서 명사에 까지 기록됨. 고려와 명은 종전하고 사돈관계로 동맹을 맺은것. 합츠부르크와 프랑스의 사돈관계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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