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1번은 어려울거 같은게, 반도체 팹 돌리려면 물이랑 전력이 엄청나게 들어가는데, 대만은 만성적인 가뭄에 전력수급량도 좆같아서 시설 전부 본토로 옮기고 대만에서 반도체 생산은 안할거 같은데

2+3번이 아닐까? 너네들 생각은 어때?

대만이 중국에 먹히면 대만의 반도체 산업은 그냥 멸망이라고 보면 된다.

원래 반도체 기술을 처음 만든게 미국이고, 원천 기술과 생산설비, 소재의 상당 부분이 미국 기업들에게 있다. 이외에 독일, 네덜란드 같은 서방측에도 있고.

대만으로 무얼 취하겠다보다는 남중국해의 지리적 이점을 가져오고 싶어하는 것 같음. 군사적 요충지나 무역로 확대 등등. 그 자리가 딱 숨구멍이 탁 트이는 위치라고 생각해.

이걸 가지고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산업에 제재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은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는 상황임. 만약, 대만이 중국에 먹히면 대만 내 반도체 기업들에게도 동일한 제재가 가해질 것이고, TSMC 등 반도체 기업들은 살아남지 못함.

"미국, 중국 최대 반도체업체 SMIC 등 80곳에 수출규제 확대"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8152900083

너네들 말 종합해보건데, 내 생각대로 2+3번 각이 맞을거 같군

중국이 대만 먹으면 제2의 해남도 처럼 될거 같다. 놀러가기 좋을듯.

대만이 중국에 먹히면 대만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은 그냥 멸망한다고 보면 되고, 대만은 그냥 중국의 변방 섬으로 전락하는 거지. 하나의 낙후된 섬으로.

딱 제2의 해남도네. 본토 짱깨들 물빼러 가는 곳 되겠군.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어가길 바란다 짱깨도 제제 쳐먹고 같이 나락가면 더 좋고

내 생각엔 3번 일 듯 본토짱들이 도박,유흥,마약 하러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