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섬짱깨를 짱깨보다 싫어함 왜냐면 진짜 내가 살면서 않좋은 일들이 몇가지 있어서임 그건 나중에 좆같은 썰로 풀수있으면 풀겠음.
얘네들의 인간성이랑 민족기질 자체를 전부 싫어하는지라, 차라리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함.
중국이랑 전쟁나면 한국에서 파병은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고 무기지원도 ㄹㅇ 말같지도 않은 소리임
미국 눈치보면서 찔끔찔금 인도적지원이나 해주고 우린 북한방어 빌미로 피하는게 최선책임 그리고 실질적인 군사적 지원은 중국을 공식적으로 적국으로 돌린다는건데
그건 솔직히 수출박살나고 피해 너무커서 아마 군사적 지원은 안할것 같다는게 내 예상임.

양안전쟁에 대해서 말해볼건데,
감정은 한수 접고 팩트로만 파봐서 이게 어떤식으로 흘러갈지를 논의해보고자 함
대만을 욕하고 대만의 멸망을 바라는 사람이 많지만, 실질적으로는 타이완섬 점령이 어렵다는 전문가의견이 지배적임
물론 우리 대붕이들이 바라는 섬짱 척살의 기회가 온다면야 좋은 토크거리가 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이야기.
이는 물론 어디까지나 전면전 양상을 띄지 않는 점령전 방식의 전투에 국한된 이야기임.
물론 일각에서는, "뭔 상륙이 필요해? 핵날리거나 미사일로 걍 초토화시키면편한데" 라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게 사실상 불가능함.
공격자 입장에서는 전투에서 이긴 후에 협상 및 협박의 대상 주체가 필요하기 때문이거니와
타이베이나 카오슝, 타이중 등의 도시들에는 알다시피 전 세계 각국의 자산, 자본이 결집된 시설물이나 재산들이 빽빽하게 들어찼기 때문이지.
우크라처럼 평야지대가 많고 인구밀도도 적으면 모를까 대만애들은 좆만한 땅에 밀도 꽉꽉차서 사는애들임
대만보다 해외자금 투자율도 적고 국력도 약한데 땅도 넓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도, 러시아가 쉽게 미사일 떡칠을 못하고 있잖아? 이게 이런 문제들이 너무 복잡하게 얽히는거임.
타이완섬을 무차별폭격하거나 핵이나 탄도미사일로 묵사발낸다는 것은 세계의 수많은 국가들의 재산에 막심한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히고 사실상 전세계를 대상으로 전쟁을 선포하는것이나 마찬가지인 이유가 바로 이런것 때문이기도 함
북한같이 잃을거 없는애들은 그게 가능한데 중국은 잃을게 넘쳐나거든
교전중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피해는 몰라도 적의적으로 각종 시설물들을 싸그리 파괴하는 행위나 민간인(+외국인들) 집중 학살 같은 행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거야
애초에 중국 입장에서도 사실 타이완섬 점령에 관심이 있지, 결코 대만의 멸망이나 완전한 몰락이 목표가 아님
따라서 중국은 원거리타격으로 대만을 묵사발 내기 보다는 직접 상륙으로 대만 영토내 군사작전 개시를 통해 실질적인 군사점령을 시도하겠다는것이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타이완섬 상륙을 논하는 이유가 이런것들임

이런 측면에서 양안전쟁은 중국이 대만섬에 상륙하고 대만은 그를 저지하는 모양새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데,
문제는 타이완섬의 지리학적 모양새 자체가 상륙이 너무 좆같은 구조라는거야.
애초에 남한 반절되는 크기인데 산맥은 남한보다 높고 험준한 화산지형이고, 해안가는 깎아지른 절벽으로 되어있어
전문가들에 따르면 타이완섬 내 상륙 가능 지역이 14곳 정도 된다는데, 아무리봐도 쉼지는 않을것 같다는 말이지.
물론 중국군의 물량전이 계속된다면 모르는 일이지만, 세계국가들을 전체적으로 볼 때, 대만도 군사력이 절대 약한 애들은 아니기 때문임
9000~10000톤급 준이지스 구축함 지룽급 4척에 F-16개량형인 F-16v 60여기 이상, 추가도입에 준수한 군사력을 지녔고 관리도 잘 이루어지는 군이라
웬만한 동남아국가들 정돈 씹어먹고도 남는 수준임
그리고 중요한게 이 대만애들은 국토면적이 작은데 인구/국토 대비 생산성이 좋고 돈이 많은 애들이라
오래 전 국민당 집권기 부터 차근차근 이 국토를 요새화 시켜왔던게 중국입장에선 까다로움.

대만 섬 자체가 불침항모라고 생각하면 편함 대만 섬 주변에 있는 작은 부속섬들에도 하나하나 활주로를 다 깔아놨음.
실제로 무인도에 가까운 좆만한 오지섬에 군용 활주로들이 깔려있음.
타이베이 시내에도 작전 사령부와 육군 전차여단급 수용이 가능한 지하 군사시설을 구축해 놓은 상태고, (물론 지금도 현대화해서 사용중)
타이완섬의 고지대에는 고성능 미사일 감지 레이더와 그 주변으로는 지대공 미사일, 요격미사일 종합세트를 미친놈마냥 박아놓고 대기중임.
타이완섬 각지의 산 밑으로는 전투기 창고와 활주로를 지하화시켜 폭격에도 피해가 없는 활주로를 지금도 운영중임
이런 상황에서,
상륙하기 좆같은 타이완섬에 14군데 정도 되는 루트를 뚫자고 보니, 이 또한 만만치가 않음
내가 아까 대만 섬이 높은 화산섬이랬잖아? 그래서 상륙 가능한 해안선을 훤히 내려다보는 지형이 대다수임



간단히 말해서 상황이 어떠나면,
중국이 깎아지른 절벽을 피해서 상륙할 지점을 찾았는데, 씨발 상륙하기도 힘든와중에 양쪽에 산이 높게 솟아있고 그위에 섬짱들이 고지점령을 하고있음
그래서 "아 얘네 군사시설부터 미사일 선재타격 하고 들어가야겠다" 항모를 끌고 타격하려고 딱 갔는데,
지대공에 요격체계에 레이더를 PTSD온 정신병자마냥 떡칠해 놓은데다가 미친놈들이 군사시설을 지하화를 해놓은거임
결국 루트는 중국이 좀 더 많은 피를 흘리더라도 물량투입으로 상륙지를 뚫고 가야하는 그림이 나오는건데,
전차나 자주포 등 기갑전력은 산맥이 막고있으면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함.
그래서 문제는 이 상륙지를 뚫고 들어가면 나오는 길이 민간인들이 200만명씩 300만명씩 사는 시가지라 대만군은 상륙이 뚫린다면 곧바로 시가전을 유도하게됨.
시가전 유도는 공격자에게 큰 지연과 피로를 유발하고 교전 장기화를 이끌어낼수 있음
사실 미군개입은 제외했지만 미국이 공식적으로 개입하겠다고 나온 마당에 당장 7함대끌고 타이완섬으로 가도 이상하지 않음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모르겠음
중국 입장에서도 손안대고 코푸는데 최선이라 진짜 머리 굴려서 경제침식을 유도하는게 가장 가능성 있는데
시진핑이랑 차이잉원이 강대강으로 치달아대니 군사적 충돌도 충분히 있을거라고 생각되긴 함
중국이 생각하고 있는건 물량 투입해서 속전속결로 동시다발적 군사작전 일으키고, 미군개입 이전에 타이완섬을 순식간에 점령하는건데
사실 대만이 혼자서 싸워도 교전 환경 자체가 대만쪽에 너무 우위상황이라 꽤나 버틸것 같기는 함.
아마 찔끔찔금 하는 타격이 아니라 진짜 한순간에 사방으로 확들어올것 같은데 대만은 이걸 막으려고 국토 요새화든 뭐든 동원해서 지랄할것 같음
대붕이들 생각은 어떰?
대만의 운명이 어떻게 될거라고 봄?
그리고 전쟁이 난다면 시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