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 관리들은 립서비스 해야 하니까 의외로 걔들의 발언은 중요하질 않고..

정말로 미국의 심중을 보려면 트윗 같은거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하는 중간급 영향력 있는 인사들의 생각이 가장 의미가 있음..

나는 이런 사람들 트윗을 많이 팔로하는데, 요즘 분위기를 보면 "대만은 중국에 너무 가까워서 미국이 섣부르게 돕다가는 수렁에 발을 담구는 제2의 베트남이 된다", "대만인구 2천만 VS 중국인구 14억인 싸움은 애초에 "돕는다"는 개념이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은 도울 수도 없고, 도와서도 안된다" 는게 중론임.

물론 "그런식이면 주변의 친미국 일본, 한국, 필리핀 모두 인구나 크기가 중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작고, 거리도 미국보다는 중국에 압도적으로 가깝다. 그럼 그들 모두를 포기해야 하는가?" 라는 반대 의견도 있음.

다만 여기서 대만과 다른 나라들과의 차이점은, 대만은 정식 국가가 아니라서 저런 물리적 한계점+정치적으로도 산에 산을 넘어야 도울수 있다는 점임..미국은 대만을 도울 생각이 마음속 깊은 곳에는 솔직히 없는게 너무 보임..섬짱깨들 살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탈출해라..근데 늬들 관광비자 입국을 다 막아놔서 다른 나라들도 늬들 입국을 막아버렸잖아..늬들이 풀어야 상대방도 풀텐데..늬들은 코로나에 개같이 쫄아서 못열고 있지..

코로나야..피난이야..? 한가지만 해라 병신들아..늬들 항상 좋은거 두개 다 먹으려다 한개도 못쳐먹는 역사를 언제까지 반복할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