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의 비밀. 별풍선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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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의 비밀. 별풍선의 비밀.
특별한 날은 대목이다. 크리스마스 이브도
대목이었다. 업소들은 이런 날 평소 매출의 5배까지
번다고 한다. 푸잉들도 평소보다 돈을 더 받을 수 있다.
들떠있는 커스터머들이 돈을 마구 뿌린다.
사이비종교에서 모금할 때도 신도들을 흥분시켜서
분위기에 휩싸이게 하여 기부하게 만든다.
크리스마스는 대목인데 태국 BJ 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활용하지 못했다. 그러나 BJ 만득형은
머리에 띠까지 두르고 나와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비록 섭외 야킹이지만 야킹도 재미있게 연출
하였고, 그 결과 평소 별풍선 2000 개 터졌는데 이날은
2배 가량 만은 3862 개가 터졌다. 분위기에 업되서
열혈팬들이 평소보다 많은 별풍선을 쏜 것 같다.
골든벨은 대부분 업소 주인이 조작한다고 한다.
진짜 골든벨은 10% 밖에 안된다. 업소주인이
고용한 사람이 커스터머로 위장하고 골든벨을 울린다.
푸잉 LD 원가는 얼마 되지 않는다. 업소주인은
이런 방식으로 진짜 커스터머를 자극 시킨다.
진짜 커스터머는 흥분해서 본인도 골든벨을 치고,
돈을 뿌리고, LD 를 남발한다.
허세를 부리고 싶은 커스터머를 자극하는 것이다.
허세부리는 이유는 크게 2가 정도라고 한다.
없는데 헤세 부리는 사람은 간난을 숨기고는 것이다.
돈을 안 뿌리면 가난이 들통날까 봐 두려운 것이다.
부자가 허세를 부리는 것은 관심받고 싶은 것이다.
평소에 관심을 못 받기 때문에 돈으로 환심을 사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누군가 돈을 뿌리면 본인도 돈을 뿌리고
싶어진다. 부자가 돈을 뿌리는 것은 상관없지만, 없는
사람이 뿌리면 상태는 심각하다. 본인은 50 바트
짜리 밥을 먹고, 남들 보는 앞에서는 수천 바트를
아무렇지 않게 뿌린다.
별풍선도 조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BJ 의 나까마들이
분위기를 띄운다. 대표적인 게 미션풍과 백두산이다.
자기들끼리 미리 시나리오를 짜놓고 미션풍을 건다.
BJ 는 당헌이 성공하고 나까마는 별풍선을 쏜다.
시청자 중에 허세충들은 본인도 미션풍을
걸고 싶어진다. 백두산도 나까마 몇 명이 주거니 받거니
하고 분위기 띄우면 허세충들도 얼떨결에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