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한 동굴에 갇혀 실종된지 열흘만에 기적적으로 발견된 치앙라이주 축구팀 코치와 선수 13명의 사연의 세계인들은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23일 치앙라이주 유소년 축구팀은 훈련 후 소풍 목적으로 들린 탐 루엉 동굴에서 실종되었습니다. 이들을 찾기 위해 미국, 영국, 호주등 각지에서 온 1,000여명의 의료팀, 잠수팀들이 동원되었고 결국 7월2일 동굴에서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마시고 소풍을 위해 준비했던 간식으로 연명했다는 아이들

다행히 실종인원 열세명 모두 건강한 생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동굴은 폭우로 인해 최고수심 5미터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동굴입구에서 아이들이 갇혀있는 곳까지의 거리는 자그마치 4KM

장비가 들어가기에 너무나도 비좁고 급강하 다이빙 구간까지 있습니다.여기에 대부분의 생존자들은 수영 미숙자라고 합니다.

하루에 1천6백만여 리터씩 현재까지 1억 2만 리터의 물을 빼냈으나

이것으로는 크게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비 소식이 계속되면서 동굴내 산소까지 희박해 질 확률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첫 구조자  6명이 고립 16일만에 구조되었지만이 중 1명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태국 동굴소년들의 빠른 구조를 기도해주세요 또한 이 아이들이 구조 후에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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