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올리들이 외국여자에게 안 통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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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올리들이 외국여자에게 안 통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는 존댓말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관념의 차이일뿐 영어에도
존댓말과 같은 역할을 하는 표현들이 있다.
구지 한국어와 비교하자면 영어의 공손한
표현들이 한국어의 존댓말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번역은 글짜를 번역 하면 안된다. 뜻을
번역해야 한다.
“물 좀 주세요”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면 될까?
“I want some water”.
상당히 어감이 안 좋은 표현이다. 식당에서
이렇게 주문하는 양키들이 있을까?
뭐 술집 같은 곳에서 술꾼들이 이렇게 말할
수는 있겠다. 좀 과장 되게 번역하면
“어이 물 가저와” 로 번역 된다.
뉴앙스가 그렇다.
want 라는 단어가 나쁜 단어는 아닌데 뭘 주문할
때 쓰면 상당히 어감이 안 좋아진다. 그런데
까올리들은 want 라는 단어를 자주쓴다.
외국인이 볼 때는 굉장히 무례한 표현이다.
반대로 “I would like” 라는 표현을 쓰면
한국어의 존대말 역할을 한다. I would like를
다양한 경우에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I would like some water.
I would like ~~~~~~.
발음이 중요하기 때문에 발음 연습을 해야 한다.
영어 문장 10개 정도만 알아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다 통한다. 관광 때 필요한
영어는 뻔한 것이다. 그런데 까올리들은
써먹지도 못하는 200가지 문장을 외운다.
관광 영어는 간결하고 짧아야 한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긴문장을
사용하면 발음 때문에 서양인이 못 알아들을
수 있다.
똥을싸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