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올리의 푸잉 돈 절도 사건...

청소년 2명이 범죄를 저질르면 그 부모들은 경찰서에 와서 꼭 하는 애기가 있다....

우리 애는 착하다.....친구 잘못 만나서 이렇게 됬다...

그런데 저쪽 부모도 똑같은 애기를 한다.....우리애는 착하다....

2명 중 한명이 진짜 깡패라고 가정하자.....

그 깡패하고 같이 어울려다니는 놈은 착한 놈인가???

깡패의 친구는 깡패 아닌가???

까올리가 푸잉 돈을 털어간 사건이 발생했다....

까올리가 진짜 털어 갔는지, 푸잉의 자작극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둘중 한명이 거짓말 하는 범인인 건 확실하다....

그럼 한명은 착한 건가???

범인 하고 어울린 인간도 잘못된 인간이다....

그런 인간과 어울리니까 사건에 휘말리는 것인데.....

우리는 푸잉 픽업하고 내상 당하면 항상 푸잉을 비난한다.....

까올리에게 묻고 싶다......왜 그런 푸잉 픽업했어???

몰랐다고 변명 하지 말자.....픽업도 기술이고, 사람 가려내는 것도 기술이다....

외국에서 의심스러운 까올리 만나면 무조건 튀어라.....

푸잉도 의심스러우면 픽업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