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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니에게 설계당한 까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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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니에게 설계당한 까올리.



꼭 당해봐야 아는 것인가?


어떤 러시아 언니가 까올리 옆에 앉았다. 


그리고 사탕을 줬다.  수법 죽인다. 


까올리는 러시아 언니가 자기에게 관심이 


있는 줄 알고 식당까지 따라갔다.  900밧 


나왔다고 한다.  뭘 먹었는데 900밧이 나올까?  


밥 다 먹고 하우머치까지 했는데 까였다고 한다.



까올리들은 한국문화에 익숙해 있어서 여자가 


먼저 다가오면 그걸 호감으로 받아들인다.  심지어 


직업언니들의 호객행위도 호감으로 받아 들인다.  


클럽에서 푸잉들이 먼져 다가오면  너무 좋아 한다.  


푸잉들의 호객행위가 뭐가 좋을까? 



러시아 언니에게 설계 당했는데 그 까올리는 


좋았다고 한다. 뭐가 좋았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직업언니들은 프로들이다. 호구들 벗겨 먹는 것은 


일도 아니다.  꼭 이런 것을 당해봐야 아는 것인가?  


너무 뻔한 수법 아닌가? 근데 까올리들은 장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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