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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 미얀마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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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Rohingya)은 방글라데쉬 종족인


뱅갈리족(Bangali) 후예들이다. 로힝야족은


나라가 없는 종족이 되어 버렸다. 방글라데쉬로


돌아가도 방글라데쉬 정부가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국민은 왜 받아들이지 않을까?


이유는 방글라데쉬는 인구가 미어터지는 나라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다.


자국민이 방글라데쉬로 돌아오는 것은 골칫거리다.



미얀마 정부는 135개 소수민족을 인정하고 있다.


숫자가 비교적 많은 소수민족은 특정 지역에 모여


살고 있다. 로힝야족은 방글라데쉬 국경지역 라카인


지역에 몰려 살고 있다. 로히양족은 불법 이민자들이기


때문에 소수민족으로 인정을 못 받고 있다. 미얀마


소수민족 중에 독립 또는 자치권을 주장하는


소수민족이 많다. 무장세력까지 보유하고 미얀마


정부군과 수시로 총질을 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로힝야족이다.



나라가 엉망진창이다. 중앙정부가 힘이 없다는


증거다. 왜 무장세력을 쓸어버리지 않는 걸까?


미얀마와 태국은 똑같은 군사정권이다. 그런데


이렇게 차이가 난다. 태국도 70개 소수민족이


있는데 나라가 잘 돌아가고 있다. 미얀마는


나라 운영을 잘못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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