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힝야족 Rohingya

어느 쪽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로힝야족에 

대해 편파적인 의견이 나올 수 있다. 

모든 것은 제3자 입장에서 봐야 정확하다.

영국이 미얀마(Myanmar)를 점령하였다.  

영국은 로히양족을 방글라데쉬에서 

미안마로 대거 이주시켜서 앞잡이로 삼고 

미얀마를 통치했다.  1948년 미얀마는 독립 

하였다.  영국인은 떠났지만 로힝야족은 

미얀마를 떠나지 않았다.

로히양족은 불법 이민자들이기 때문에 

미얀마 정부에서 시민권을 줄 수 없다고 한다.  

맞는 말 아닌가?  정확히 얘기하면 불법 

점령자들 아닌가?  남의 나라에 쳐들어가서 

눌러 않으면 시민권이 주어지는 것인가?

현재 로히양족 40만명 정도가 미얀마에 

남아 있다고 한다.  90만명 정도는 떠났다.

많은 사람들이 미얀마의 로힝야족 박해를 

비난한다.  그러나 전후 사정을 알게 되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인종청소를 하는 것은 

비난해야 한다.  그러나 시민권을 안 주는 

것을 비난할 수가 있을까?  까올리들이 

태국에 오래 살면 시민권이 주어지나?

로힝야족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방글라데쉬 

종족인 뱅갈리족(Bengali)의 후예들이다.

그래서 미얀마에서는 로힝야족이라고 안 

하고 뱅갈리족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