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는 태국방들.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이 있다.

태국방이 실패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차이가 너무 미묘하여서 잘 안 보일 뿐이다.

일부 BJ들은 무의식적으로 BJ영맨을 따라하고 있다.

BJ영맨은 방송 욕심은 많지만 방 운영을 잘못해서 

망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지금은 거의 방송 포기하고 

심심할 때 좆목방송을 하고 있다.  BJ영맨 하면 떠오르는 

건 좆목방송이다.  새로운 시청자가 낄 자리가 없다.

좆목방송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 

BJ영맨이다.  BJ영맨도 방송 컨셉만 잘 잡았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친한 사람끼리 

좆목방송을 했고 결과는 비참했다.

금수져가 심심풀이로 방송하면서 좆목방송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BJ를 업으로 생각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일단 시청자는 손님이다.  손님을 

차별대우하면 결과는 뻔하다.  지들끼리 웃고 떠들면 

새로운 손님이 절대 유입될 수 없다.  있던 손님도 다 

소외감을 느끼고 떠나게 된다.

열혈팬을 특별히 챙기는 것은 이해가 된다.  그러나 

조금 익숙한 팬이라고 해서 대우해주고 처음 오는 

시청자를 냉대하면 시청자는 떠나게 된다.  

더구나 하꼬방은 따리수가 모자르는 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