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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좆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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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좆목.




양키들은 백팩 하나 메고 혼자 여행을 간다.


여행지에서 다양한 관광객들과 좆목을 한다.


그런데 까올리들은 인터넷에 좆목하자는 


글을 올린다.  관광지에 관광객이 넘쳐나는데 


왜 까올리끼리만 좆목을 하려고 할까?




일본인과 중국인들도 여행지에서 다른 나라 


관광객들과 잘 어울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한국은 뭔가 잘못돼 가고 있는 것 같다.


같은 동양권이지만 뭔가 문화가 다른 것 같다.


끼리끼리 문화가 있는 것인가?




양키 언니들에게 접근하면 웬만하면 인사를


받아 준다.  자연스럽게 같이 식사하고 술까지


마실 수 있다.  친철한 것이지 호감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이상 진도 나가려면 호감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까올리들은 착각한다.  클럽에서 술까지 


같이 마셨으니 본인에게 호감 있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까올리들은 서양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만나고 쉽게 사귀는 줄


안다.  친절을 호감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클럽에서 양언니와 위아더월드 했다고 해서 


양언니가 까올리에게  호감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그냥 유쾌한 것이다.


결론은 양언니 만나기는 쉽지만 사귀려면 


서로 호감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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