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몇 번 왔다 갔다 한 조센징들은 

태국의 유흥시스템을 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제대로 시스템을 알고 있는 조센징은 

드물다.  듬 계산법도 모르는 경우도 많다.

듬 시스템과 과 LD 시스템의 차이점도 잘 

모르고 있다.  유흥요금은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 요금이 2배 차이가 날 수 있다.

모르면 순식간에 거덜 날 수가 있다.

어제 드디어 BJ 먹태형님 방에서 사고가 

터졌다.  어제 BJ 먹태형님은 평소에 갔던 

곳을 3번째 갔다.  평소에는 요금이 2,000 

바트 정도 나왔는데 어제는 2,870 바트가 

나왔다.  평소보다 비싸게 나왔다고 해서 

BJ 먹태형님은 눈탱이 맞았다고 착각했다. 

마마상한테 항의를 해서 2,500 바트에 

쇼부를 봤다.  어제 사건은 BJ 먹태형님이 

유흥시스템을 몰라서 일어난 단순한 

헤프닝이었다.  눈탱이를 맞은 것이 아니다. 

유흥 요금은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 요금이 

2배가 차이가 날 수 있다.  시스템을 모르는 

조센징들은 요금이 비싸게 나오면 무조건 

눈탱이 맞았다고 오해를 하게 된다.

푸잉 초이스는 1명이 정석이다.  그런데 

BJ 먹태형님은 어제 푸잉 4명을 초이스 

했다.  여기서부터 BJ 먹태형님은 잘못한 

것이다.  듬 가격이 저렴한 업소라고 우습게 

봤다가 요금이 많이 나오게 된 것이다. 

4명 초이스 하면 듬 가격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푸잉들은 안주를 조지고 술을 

조진다.  그래서 요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푸잉 1명이 조지는 것과 4명이 조지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정작 BJ 먹태형님이 마신 

술은 얼마 되지 않는다.  어제 눈탱이를 맞은 

게 아니라 영업스킬에 당한 것이다.  영업스킬을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정답은 푸잉 초이스는 1명만 해야 하고 푸잉이 

안주시켜달라, 친구 불러 달라하면 단호하게 

거절해야 한다.  100 바트를 우습게 생각하지만 

그것이 쌓이면 1,000 바트가 될 수도 있다.

만약 BJ 먹태형님이 멤버에서 저런 식으로 

놀았다면 2시간 만에 파산했을 것이다.

푸잉 듬 값으로만 11,200 바트가 나왔을 

것이고, 안주, 술값, 팁을 포함하면 20,000 

바트 쯤 나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