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대도시로 진출하는 푸잉들의 인생 

코스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업소에 취직한 

푸잉들은 업소 후커가 된다. 업소에 취직 하지 

않는 푸잉들은 프리랜서 후커를 한다. 외국인 

한 마리 낚은 푸잉은 동거 후커를 한다.  

가장 성공한 후커 푸잉은 돈 많은 외국인을 낚아서 

스폰을 받는 푸잉이다.  이렇게 되면 푸잉은 일을 

안 해도 되고 편하게 놀면서 먹고살 수 있다. 

스폰서가 태국으로 휴가올 때 잠깐 만나면 된다.

그렇게 젊었을 때는 버쥐를 팔아서 돈을 벌다가 

푸잉이 나이를 먹으면 밀려난다. 돈을 많이 모은 

푸잉들은 은퇴를 하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돈을 

모으지 못한 푸잉들은 대도시에 남아서 계속 

일을 해야 한다.

파타야는 할배들의 천국이라는 말이 있다.

한물간 아줌마 푸잉들은 외국인 할배를 잡으려고 

치열한 경쟁을 한다. 그래서 가난한 외국인 할배도 

쉽게 동거푸잉 만날 수 있는 곳이 파타야다. 

돈 많은 외국인 할배들은 젊은 푸잉과 동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