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모르면 쪼다 된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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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은밝혀져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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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는 항상 동남아의 한인업소에서 일어났다.
BJ 엄삼용은 베트남 다낭의 황제 이발소에서
며칠 전에 바가지를 썼다. 다낭 이발소에서
4 핸드 가격이 96 만동 나왔다. 한눈에 봐도
호치민 보다 2배가 비쌌다. 다낭은 호치민 보다
물가가 싼 동네다.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가격이
나왔다. 그런데 BJ 엄삼용은 바가지를 쓴 것을
모르고 있었다.
BJ 세자는 며칠 전에 호치민 황제 이발소에서
4 핸드를 받았는데 50 만동이 나왔다. 이것도
조금 의문스러운 가격이었다. 1달 전까지만 해도
호치민 황제 이발소의 4 핸드 가격은 40 만동
이었다. 그사이 가격이 올랐다고 하면 할 말이
없다. BJ 세자가 관광객이라서 조금 더 받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10 만동 정도 더 받아먹는 것은
애교다. 그런데 2배를 덤터기 씌우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이래서 동남아에서는 한인업소는
무조건 피해는 게 상책인 것 같다.
채팅창에는 업자들이 많은 것 같았다. 분명
BJ 엄삼용이 바가지를 썼는데 가격이 싸다는
채팅이 많아 보였다. BJ 엄상용의 문제는 수없이
베트남을 많이 다녔지만 아직까지 황제 이발소의
가격과 시스템을 모르고 있다. 하노이에 갔을
때도 BJ 엄삼용은 BJ 깜비라는 업자를 따라갔다가
황제 이발소에 바가지를 엄청나게 쓴 적이
있었다. BJ 박진우도 하노이에서 BJ 깜비를 따라
갔다가 황제 이발소에서 엄청 바가지를 썼다.
시스템을 모르니까 바가지를 쓰는 것이고,
바가지를 써도 모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