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진국은 어제도 똑같은 총라오에 가서 방송을 

했다. 팁 빼고 첫날 3,500 바트 정도 나왔는데 

둘째 날은 7,000 바트 정도 나왔다. 역시 총라오 

푸잉들은 선수들이었다. BJ 진국이 첫째 날 호구 

냄새를 풍기자 둘째 날 총라오 푸잉들은 BJ 진국을 

완전히 벗겨 먹었다. 

총라오 방송 후에 BJ 진국은 운 좋게 2마리의 

후커를 만났다. 첫 번째 후커는 약을 빤 것 

같았지만 재미있는 방송이 될 수도 있었다. 근데 

BJ 진국은 방송을 살리지 못했다. 두 번째 후커를 

호텔까지 데려갔는데 몸매가 끝내 주었다. 그런데 

진국은 방송 운영을 잘못해서 비키니 방송이 

나가리가 됐다. 기회를 다 놓쳐버렸다. 

BJ 진국은 방콕에 온지 2틀 만에 멘탈이 반쯤 

깨져버린 것 같다. 조센징들은 푸켓,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밖에 모른다. 그렇다면 BJ 진국의 

다음 코스는 파타야 또는 치앙마이가 될 것 같다.

푸껫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고 반간인 후커인 

빙빙이와 재회하는 시나리오가 나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