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 큰손 호구들 중 실제로 태국 여행을 

가는 비율은 30% 정도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저들이 태국으로 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일단 큰손 호구들은 태국에 도착하면 방송 

BJ들에게 케어비 명목으로 수천 만원을 

갈취당하게 된다.  방송에서 봤던 후커를 소개

받게 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2차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큰손 호구들 50% 정도는 푸잉에게

2차를 거절당하게 된다.  그러면 방송 BJ들은 

2차가 안 되는 푸잉이라고 둘러댄다.  여기서 

큰손 호구들은 멘탈이 터지게 된다. 

유흥에서 2차가 안 되는 푸잉은 없다.  푸잉이 

커스터머가 마음에 안 들면 2차를 안가는 

것이다.  그런데 조센징들은 되는 후커가 있고 

안되는 후커가 따로 있는 줄 착각 한다.  돈이 

궁한 후커들은 커스터머가 마음에 안들어도 

무조건 2차를 간다.  그래서 후커 픽업 할 때 

운이 좀 따라줘야 한다.

2차 픽업에 성공한다고 해서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다.  돈이 

궁해서 억지로 2차 가는 푸잉들은 커스터머에게 

적극적인 서비스를 해주지 않는다.  후커는 빨리 

끝내고 배 아프다는 핑계로 집에 가버린다. 

여기서 큰손 호구들은 현실을 깨닫게 된다.

픽업 성공한 큰손 호구들 50% 정도가 이렇게 

내상을 당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큰손 호구들 중에 7.5% 정도만 

재미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돈 주고 2차를 가는 관계라고 해도 커스터머와 

후커 간에는 약간이나마 호감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연예를 모르는 조센징들은 픽업만 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착각한다.

가장 비극적인 시나리오는 큰손 호구들이 

로맨스스켐에 걸리는 경우다.  독한 후커들은 

커스터머가 마음에 안 들어도 호감이 있는 척 

연기를 한다.  커스터머가 원하는 것을 다 해준다. 

큰손 호구들은 드디어 운명의 사랑을 찾았다고 

착각하게 되고 완벽한 로맨스스캠에 걸려들게 

된다.  독한 후커는 뽑아먹을 많금 다 뽑아먹은 

다음에 큰손 호구를 버리게 된다.  로맨스스캠을 

처음부터 방송 BJ와 후커가 작당하고 저지른다는 

소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