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빛가오는 베트남에서 방송 중이다. 우리는 

오랜만에 유흥다운 유흥방송을 볼 수 있었다.

BJ 빛가오는 베트남의 로컬 야외 클럽에 갔다. 

댄서들이 교대로 나와서 춤을 추었다.  닝겐은 

음악이 흐르고 술이 한잔 들어가면 몸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게 된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공산국가라서 그런지 

손님들은 경직된 상태로 맥주만 마셨다. 

베트남인들은 역시 유흥이 뭔지 모르고 있었다. 

BJ 빛가오 혼자만 신이 난 것 같았다.  로컬이라 

그런지 외국인은 없었다.  만약 양키들이 있었다면 

태국의 카오산로드처럼 됐을 것 같았다.

BJ 박퍼니는 가라오케에서 후커를 불러 놓고도 

놀 줄을 몰랐다.  후커들 하고 대화만 했다.

맥주만 마셨다.  안타까웠다.  왜 비싼 돈 쓰면서 

대화만 하는 것일까?  조센징들은 대화가 유흥인 

줄 아는 것일까?  조센징들은 유흥이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조센에 하루빨리 연예 문화와 

유흥문화가 도입돼야 할 것 같다.